<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 정두언 “바른정당 망했다. 바른정당이 갈 길, 안희정이 가고 있어”

조주연

tbs3@naver.com

2017-02-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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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전 의원 <사진=연합뉴스>
정두언 전 의원 <사진=연합뉴스>
  • * 내용 인용시 tbs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2017. 2. 15. (수) 18:00~20:00 FM 95.1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정두언 전 의원


    정두언 “바른정당 망했다. 바른정당이 갈 길, 안희정이 가고 있어”

    - 김종인, 김무성, 정의화 만남, 의미 없어
    - 세력도-국민적 지지도 없어, 무슨 판으로 정치판 흔드나?
    - 개헌도 제3지대도 현실성 전혀 없어. 언론이 만들어낸 말
    - 김종인, 탈당 안 할 것
    - 민주당 경선은 양강구도. 대선도 문재인 대 안희정 구도
    - 안희정 역전? 세종대왕 정도는 돼야 이기지
    - 안희정, 문재인의 좋은 페이스메어커


    ▶ 김종배 : 정두언 전 의원과 함께 하는 [직설] 코너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의원님.

    ▷ 정두언 : 안녕하세요.

    ▶ 김종배 : 오늘은 단도직입,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김종인, 김무성, 정의화 세 분이 오늘 만났어요. 왜 만났을까요?

    ▷ 정두언 : 세 분들이 요새 입지가 안 좋아요. 예전만 못하죠.

    ▶ 김종배 : 그 말씀은 이 회동에 별로 주목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처럼 들리는데 맞습니까?

    ▷ 정두언 : 글쎄요. 요새 기사거리가 없으니까 기사거리가 되는 모양이죠. 그런데 실질적으로는 그렇게 큰 의미를 찾지 못하겠어요.

    ▶ 김종배 : 언론은 상당히 무게감을 갖고 보도를 한 게 이른바 제3지대론이 본격적으로 논의되는 것 아니냐고 촉각을 곤두세우던데요?

    ▷ 정두언 : 늘 얘기하지만 그거는 말만 있지 실체는 없는 것 같고요. 지금 김종인, 김무성, 정의화 세 분 다 죄송하지만 세력도 없고 국민적인 지지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무슨 힘으로 이분들이 정치판을 흔들 수가 있다는 말입니까?

    ▶ 김종배 : 세 분 들으면 진짜 섭섭하시겠다.

    ▷ 정두언 : 과거에는 힘 좀 쓰셨죠, 김종인 대표도 지난 총선 때, 김무성 대표도 유력한 대선주자였고, 정의화 국회의장도 굉장히 인상 깊게 했어요. 지금 예전만 못한 신세가 되어버렸잖아요.

    ▶ 김종배 : 세 분이 만나서 분권형 개헌 얘기했다고 하는데 뜬금없는 이야기인가요?

    ▷ 정두언 : 마찬가지죠. 개헌 현실성이 전혀 없잖아요.

    ▶ 김종배 : 그거 한번 여쭤볼게요. 정치권이나 헌법재판소 주변에서 분석하고 예측하는 것처럼 이정미 재판관의 임기가 3월 13일에 끝나니까 그전에 탄핵심판에 대한 결론이 나온다고 본다면 그 다음부터는 각 당이 경선구도로 가는 거잖아요. 개헌타이밍이 없는 것 아닙니까?

    ▷ 정두언 : 없죠. 시간이 있어도 현실가능성이 없는데

    ▶ 김종배 : 대선 전 개헌이 끝났다고 본다면 분권형 이야기를 지금 할까요?

    ▷ 정두언 : 그러니까 딱한 거죠. 입지가 어려우니까 입지를 만들려고 셋이 모이면 뭐가 달라질까 하는데 단언컨대 달라질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 김종배 : 김종인 전 대표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요? 어제도 이른바 민주당안의 비문계 의원들하고 만찬도 했다는데

    ▷ 정두언 : 밥 먹는데 굳이 안갈 것 뭐 있어요.

    ▶ 김종배 : 밥만 먹은 것이 아니라 이런 저런 얘기도 하니까

    ▷ 정두언 : 큰 변수는 안 되는 것 같고요. 그러니까 총선 때 그냥 좌지우지하던 힘 갖고도 힘든데 지금은 그런 힘도 없잖아요.

    ▶ 김종배 : 그러면 아무튼 친문 빼고, 친박 빼고, 친문과 친박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제3지대에 모여라, 김종인 전 대표는 이야기가 이런 거였잖아요. 이것 자체가 실체도 없고 가능하지도 않은 이야기라고 보시는 겁니까?

    ▷ 정두언 : 가능하더라도 각개약진 하다가 대선 임박해서 이루어지든지 하는 거지 지금 누가 거기에 응하겠어요.

    ▶ 김종배 : 공학적으로 기획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다?

    ▷ 정두언 : 예, 그리고 그럴만한 정치력도 없고 정치적인 힘도 없고 그래요.

    ▶ 김종배 : 그러면 언론이나 이런 데에서는 김종인 전 대표가 16일부터 20일까지 독일 간다는 것 아닙니까? 갔다 와서 그전에 보도 나왔습니다만 탈당을 결행하면서 민주당이 다시 한 번 요동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있던데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보시는 겁니까? 현실화될 가능성도 별로 없다고 보시는 거고?

    ▷ 정두언 : 탈당을 하면 따라 나갈 의원들이 없을 거예요. 늘 그랬거든요. 사실 김무성 의원도 처음에 움직일 때 바로 못 움직인 이유가 측근들도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에 못 움직인 거거든요. 그러다가 유승민 의원이 움직이니까 할 수 없이 따라서 움직이는 건데 결국 두 사람 사이도 별로 안 좋아졌다고 그러던데.

    ▶ 김종배 : 김무성 의원하고 유승민 의원 사이가?

    ▷ 정두언 : 어쨌든 따라 나가려면 그 사람이 자기를 국회의원 당선시켜줄 힘이 있어야 돼요. 그래야 따라 나가요. 그런데 다음 3년 후에 김종인 대표가 나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줄 수 있느냐 이거죠. 그런 것이 없으면 안 따라간다는 얘기입니다.

    ▶ 김종배 : 정치판 차갑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정말 차갑네요.

    ▷ 정두언 : 현실적인 거죠.

    ▶ 김종배 : 유승민 의원하고 김무성 의원하고 사이가 안 좋아졌다고 했잖아요. 갑자기 궁금해지는데 왜 그렇게 안 좋아진 거예요?

    ▷ 정두언 : 그때 시기도 놓쳤잖아요. 김무성 의원은 나가자, 그런데 측근들도 별로 안 움직이고 유승민 의원도 반응이 없고 하니까 사람 모양새만 우습게 됐다가 나중에 유승민 의원이 나갑시다 해서 줄줄이 나가니까 더 모양이 우습게 된 거죠.

    ▶ 김종배 : 바른정당의 최고실세는 유승민 의원이군요?

    ▷ 정두언 : 그것도 잠깐 그랬던 것 같아요. 요새는 민심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지난번에 후보단일화 얘기했다가 결국 당론으로 거부당했거든요.

    ▶ 김종배 : 일요일에 난상토론 해가지고

    ▷ 정두언 : 당 민심도 유승민으로부터 멀어지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완전히 자기 사당화 하는 것처럼 국회의원들 줄 세우고 그랬거든요. 제가 그래서 바른정당을 안 들어갔죠. 그런 꼴 보기 싫어서 새누리당을 나왔는데 또 그러고 있으니 들어가겠어요. 그래서 마치 1인 정당처럼 하더니 결국 지난번에 거부당한 것 보면 후보단일화가, 당 민심도 예전 같지 않다는 얘기죠.

    ▶ 김종배 : 바른정당의 지지율이 왜 이렇게 안 오를까? 여러 가지 분석이 있었는데 대놓고 이야기는 못하지만 내심으로는 타이밍을 놓쳤다, 첫출발부터. 내부의 문제의식이 있는 거군요?

    ▷ 정두언 : 망한 거죠. 다시 서기가 힘들 겁니다.

    ▶ 김종배 : 정치는 타이밍이라는데 타이밍에서 완전히 망했다?

    ▷ 정두언 : 첫 단추부터 망했고요. 선거연령 18세였는데 그것을 뒤집어버렸어요. 할 것처럼 하다가, 그리고 지금 당내경선이나 선거라는 것이 없어요. 서로 나눠먹기에요. 네가 당대표하고 나는 원내대표, 너 최고위원, 누가 정한 겁니까? 자기네들끼리 정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국민들이 무슨 관심을 갖겠어요.

    ▶ 김종배 : 일요일에 바른정당 의원들이 모여서 난상토론 끝에 보수후보 단일화는 없다고 선을 그었는데 끝까지 지켜질까요? 어떻게 보세요?

    ▷ 정두언 : 그게 결국 아까 제3지대론하고 같은 얘기를 할 수밖에 없는데 선거 막판에 임박해서 도저히 안 되겠으면 그렇게라도 해볼까 하는 예상은 할 수가 있겠죠. 그런데 새누리당과의 연대는 사실 명분이 너무 없는 거죠.

    ▶ 김종배 : 추진동력 갖기가 너무 힘들 거다?

    ▷ 정두언 : 네.

    ▶ 김종배 : 다시 얘기 돌아가서 김종인 전 대표의 고민지점, 뭘 구성하고 있다고 보세요? 영향력이 있고 없고는 떠나서

    ▷ 정두언 : 멋들어진 흥행을 일으키고 싶은데 모아놓으면 흥행은 되겠죠.

    ▶ 김종배 : 친문 빼고 친박 빼고 다 모아놓으면?

    ▷ 정두언 : 그러고 경선을 하자 그러면 흥행은 될 텐데 현실가능성이 너무 없어 보여요.

    ▶ 김종배 : 본인은 탈당을 결행할까요?

    ▷ 정두언 : 탈당은 안할 것 같은데요. 일이 되어야 탈당하는데, 왜냐면 본인이 탈당하면 의원직을 잃어야 되거든요.

    ▶ 김종배 : 그렇죠, 비례대표니까. 또 그러면 탈당해서 어디로 가는 거죠?

    ▷ 정두언 : 그러니까 갈 데도 없어요. 탈당도 안하실 것 같아요.

    ▶ 김종배 : 제3지대론 이야기는 지금은 고려사항이 아니다, 이런 거겠네요.

    ▷ 정두언 : 자꾸 언론에서 말을 만들어내는 겁니다.

    ▶ 김종배 : 그러면 근본적인 문제일 것 같은데 김종인 전 대표가 제3지대 이야기를 한 게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본격적으로 불거져 나오고 탄핵국면으로 가기 전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만약에 여의도에서의 기획, 정치라고 하는 것이 촛불 앞에서 무력해졌다고 볼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전혀 고려를 못했을 것 아닙니까?

    ▷ 정두언 : 그렇죠. 촛불을 계기로 해서 운동장이 완전히 잘해봐야 진보 대 보수가 6대4 운동장으로 기울어져버렸죠. 그 운동장을 다시 균형을 잡으려니까 됩니까? 안되죠.

    ▶ 김종배 : 한마디로 정리하면 촛불이 제3지대론을 쓸어버렸다, 정리해버렸다. 이렇게 보면 되겠네요?

    ▷ 정두언 : 맞습니다. 민심이 이렇게 무서운 거죠.

    ▶ 김종배 : 결국은 한 개인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정치구상이나 공학적인 기획이라는 것이 갖는 무력함이라고 할까요, 이렇게 볼 수 있는 거겠네요?

    ▷ 정두언 : 그러려면 자기가 대선후보급 정도는 되어야 가능하죠.

    ▶ 김종배 : 정의화 전 국회의장 같은 경우는 ‘2월말이 데드라인이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한 것 같은데요?

    ▷ 정두언 : 그 양반이 얘기를 한다고 뭐가 있겠어요, 자기 개인생각이지.

    ▶ 김종배 : 의원님께서 일축을 하시니까.

    ▷ 정두언 : 사실이 그래요. 시간 지나면 드러나잖아요.

    ▶ 김종배 : 지난 주였나요? 김무성 의원과 박지원 대표간의 핫라인이 가동된다면 여지가 있을 수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 정두언 : 그게 유지가 되면서 각개약진 하다가 대선을 앞두고 연대할 길이 항상 열어놓고 있어야 된다는 거죠.

    ▶ 김종배 : 여기서 중요한 것이 정리가 되어야 하는 게 박지원 대표나 김무성 의원은 현재로서 보면 후보는 아니지 않습니까? 한 라인이 가동이 된다하더라도, 그러면 후보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느냐? 이게 중요한 문제잖아요.

    ▷ 정두언 : 후보들이 너무 지지율이 낮잖아요. 당내경선에서 이겨봐야 무슨 의미가 있어요. 후보들도 그때 가면 생각이 달라지겠죠.

    ▶ 김종배 : 지지율이 워낙 약세여서 군소후보 정도밖에 못 된다는 것을 전제로?

    ▷ 정두언 : 대선을 경험삼아 치른다면 몰라도 가능성이 제로인데 끝까지 가겠어요?

    ▶ 김종배 : 의원님하고 ‘직설’을 진행하면서 민주당 얘기는 별로 안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이 얘기 좀 여쭤보겠습니다. 민주당내 경선구도가 삼파전으로 굳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누가 후보가 될 것 같습니까?

    ▷ 정두언 : 삼파전이 아니라 양파전인데요. 이재명 시장은 점점 내려가는 것 같고.

    ▶ 김종배 : 그러면 문재인, 안희정 양강구도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 정두언 : 네, 그런데 아무리 국민경선제라고 하더라도 친노 기반이 워낙 단단하기 때문에 그게 굉장히 자발적인 집단이고 해서 구조적으로 안희정이 역전하기는 힘들 거라고 보고요. 누구는 그렇게까지 얘기하더라고요. 안중근 의사가 와도 못이길 거라고.

    ▶ 김종배 : 그건 또 무슨 얘깁니까?

    ▷ 정두언 : 문재인한테, 구조적으로 그렇게 굳건하다는 거죠. 이순신이 나오면 어떠냐 했더니 이순신이 나와도 안 된다. 세종대왕 정도 나오시면 이길 수 있다. 그러니까 친노 기반이 그렇게 무섭다는 의미죠.

    ▶ 김종배 :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게 완전국민경선제잖아요. 그래서 경선에 한 표 행사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아니냐고도 보던데요?

    ▷ 정두언 : 똘똘 뭉쳐있는 20만의 광팬들이 움직이면 결국 경선에서 이겨낼 재간이 없다는 거죠. 대단한 겁니다.

    ▶ 김종배 : 이재명 성남시장 같은 경우 굉장히 섭섭한 말씀을 하셨는데 이재명 시장 같은 경우 조직된 열성그룹들이 탄탄하게 있지 않습니까? 이들이 조직적으로 참여해서 한 표를 행사한다면 얘기가 달라지는 것 아닐까요?

    ▷ 정두언 : 거기도 꺾였어요. 천장치고 내려가고 있기 때문에 삼파전은 무리일 겁니다.

    ▶ 김종배 : 안희정 충남지사의 중도전략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 정두언 : 일관되게 잘 해온 거죠.

    ▶ 김종배 : 그게 바른정당의 입지를 약화시킨다고 생각하세요?

    ▷ 정두언 : 물론이죠. 바른정당이 가야 될 길을 안희정이 가고 있는 거죠.

    ▶ 김종배 : 국민의당 입지도 마찬가지라고 보시고?

    ▷ 정두언 : 마찬가지죠.

    ▶ 김종배 : 그러면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대선후보가 됐다고 가정을 하면 안희정 후보는 퇴장을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바른정당이나 국민의당 입장에서 어떻게 되는 겁니까? 왜냐면 두 당의 중도지지층을 오히려 안희정 지사가 흡수를 해왔기 때문에 그런데 안희정 지사가 퇴장을 한다 러면 돌아갈까요?

    ▷ 정두언 : 돌아가겠어요? 안희정은 차기로서 자기를 굳힌 것이니까 열심히 문재인 후보를 지원하고 다니겠죠.

    ▶ 김종배 : 안희정 지사가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하고 지원하면 안희정 지사에게 마음이 쏠렸던 중도유권자층도 남아있을 것이다?

    ▷ 정두언 : 다는 아니지만 일부는 남게 되죠.

    ▶ 김종배 : 문재인 전 대표의 외연확장에 일조할 것이라고 보는 것이네요?

    ▷ 정두언 : 좋은 페이스메이커죠.

    ▶ 김종배 : 안희정 지사는 계속 아니라고 그러던데

    ▷ 정두언 : 인정하면 본인은 망하는 거죠.

    ▶ 김종배 : 일관되게 6대4 구도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이런 분석을 통해서 나오는 겁니까, 대선지형이?

    ▷ 정두언 : 대선이 여야 대결구도가 아니라 문재인 대 안희정 구도로 바뀌고 있죠.

    ▶ 김종배 : 다른 정당은 의미가 없습니까?

    ▷ 정두언 : 의미가 없어요.

    ▶ 김종배 : 안철수 전 대표나 이런 분 오늘 섭섭하신 얘기 너무 많이 했어요.

    ▷ 정두언 : 사실이 그런 것을 어떡합니까? 본인 잘못이지 제 잘못 아니잖아요.

    ▶ 김종배 : 알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진행을 하고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고요. 역시 코너명을 잘 지었습니다. ‘직설’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원님.

    ▷ 정두언 : 수고하셨어요.

    ▶ 김종배 : 정두언 전 의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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