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국립국악원, 런던서 국악 알린다…런던필과 앙상블

김현지

tbs3@naver.com

2017-04-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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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앙상블과 함께 영국 런던 무대에 섭니다.

    국립국악원은 현지시간으로 12일 런던 클래식 전문 공연장인 킹스플레이스에서 '봄'을 주제로 한 공연을 펼칩니다.

    1부에서는 봄의 완연한 기운을 국악 선율로 표현한 '염양춘'과 '춘면곡'을 선보이고, 2부에선 바이올리니스트 김정민과 런던필 정단원 일부가 피아졸라의 '사계' 중 '봄' 등을 연주합니다.

    이번 공연은 영국주재 한국문화원이 국악에 대한 현지인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코리안 사운드 시리즈'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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