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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 어린이날 맞아 지지호소 총력

김종민

kjm9416@seoul.go.kr

2017-05-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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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당 대선후보 5명
주요 정당 대선후보 5명
  • 사전투표 이틀째이자, 어린이날인 오늘(5일)도 대선후보들은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분주한 하루를 보냅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국회에서 열리는 장애아동 소풍행사에 참가하고 오후에는 포항과 부산을 찾아 표심 몰이에 나섭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오전에는 강릉과 속초, 인제를 잇따라 방문해 강원권 공략에 나서고, 오후에는 서울에서 합동유세를 펼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부산 부전시장과 UN공원, 벡스코 등에서 '걸어서 국민 속으로 120시간' 캠페인을 이어갑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몰리는 용인 에버랜드와 과천 서울랜드 등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납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목포와 전주, 광주를 방문해 호남권 민심을 공략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종합선물세트 공약'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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