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박정화 대법관 후보자 전관예우 인식 질타

김호정

neversaytoyou@hanmail.net

2017-07-04 11:27

프린트
  • 박정화 대법관 후보자는 "양성 평등,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권리보호에 충실한 대법원 판례가 나올 수 있도록 힘과 지혜, 열정을 모두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오늘(4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다양한 가치가 대법원 판결에 투영될 수 있는 실질적 의미의 다양화를 이루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청문회에서 박 후보자는 전관예우가 없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사법부에 재직하면서 전관예우를 받은 적도, 본 적도 없다"고 답해 여야 의원들의 지적을 받았습니다.

    법원행정처 고위간부의 사법행정권 남용에 대해선 "법원의 구성원으로서 국민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