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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도서관, 서울의 명소로 자리잡다...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보도국
tbs3@naver.com
2017-07-11 10:32
【 앵커멘트 】
서울을 대표하는 도서관 중 하나인 정독도서관은 독특한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서울의 명소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출판평론가 김성신 씨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서울 북촌에 자리 잡고 있는 서울교육청 소속의 정독도서관은 옛 경기고 건물을 그대로 물려받았습니다.
경기고는 1938년 건립되었고 현재 서울시 등록문화재 제2호이기도 한데요.
경기고가 1976년 서울 삼성동으로 이전하면서 건물을 새로 단장해, 이듬해인 1977년부터 정독도서관이 이 자리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학교 운동장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민 덕에 북촌 주민과 주변 직장인은 물론 최근에는 관광객도 많이 찾아오는 서울의 명소가 됐습니다.
현재 장서는 50만권이 넘고 함께 있는 서울교육박물관은 교육관련 유물 만3000여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학교 건물을 도서관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자료실과 열람실이 일반도서관에 비해 훨씬 넓은 것도 정독 도서관의 특징입니다.
정독도서관은 도서관 운영 면에서도 모범사례로 꼽힙니다.
정독도서관은 서울교육청으로부터 ‘청소년 중심 도서관’으로 지정되어 청소년 관련 자료가 집적되어 있습니다.
성인 이용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합니다.
정독도서관은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Book村’(북촌)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책을 함께 읽고 인문학적 사고를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명이라고 하는데요.
대표 프로그램인 ‘Book村 인문학스터디’ 강연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열립니다.
이번 주 목요일인 13일에도 유종인 시인의 <마음으로 읽는 조선 그림의 즐거움>이라는 강연이 열립니다.
또 이달 27일에는 원동연 카이스트 미래교육연구위원장의 <공부 못하는 아이, 수용성부터 가르쳐라>라는 강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방학에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독도서관의 알찬 프로그램을 활용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출판계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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