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6년차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 12만8천명 참여

이민정

adorablejung@naver.com

2017-08-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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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육아나 마을미디어 등 주민이 계획 수립부터 운영에 참여하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시민 100명 중 1명꼴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마을공동체 사업 4천900여건을 분석한 결과 모두 12만8천여명의 시민이 직·간접적으로 함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여러 사업에 참여한 시민 수는 2012년 300명 수준에서 2014년 천800명대까지 증가했습니다.

    또 마을북카페와 마을예술창작소 등 공동체 공간은 240곳 조성됐고 여성과 30~40대가 공동체 사업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마을공동체 사업을 평가·분석하고 의견 수렴 과정 등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제2기 마을공동체 기본계획을 세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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