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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스는 누구꺼?' 다스 주식매입 운동 이틀만에 35억 모아
안경원
glasses@seoul.go.kr
2017-12-05 15:36
10월 10일 서울 강남 사무실 나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
【 앵커멘트 】
이명박 전 대통령 실소유 논란이 있는 기업 다스의 주식 매입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모금 계좌를 연지 이틀만에 5천 5백명이 참여해 35억원이 모였습니다.
안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기업 다스의 주식 매입 운동 '플랜 다스의 계(plan Das의 계)'가 지난 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플랜 다스의 계'는 시민들이 돈을 모아 이명박 전 대통령 실소유주 의혹이 있는 기업 다스의 주식 3%를 매입해 주주권을 행사하면서 소유구조의 실체를 파헤쳐 가려는 시민 운동입니다.
【 INT 】안원구 /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사무총장
"공식적으로 법적인 절차를 밟아서 의결권 제한을 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다스는 누구겁니까에 대한 답을 구하는 절차다."
실제로 3%의 주식을 매입하면, 상법상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할 수 있으며, 회계 장부 열람 청구도 가능하고 대표 소송제기, 이사 해임 청구, 회계 감사 요청 등이 가능해집니다.
현재 목표 모금 액수는 150억원.
이틀만에 5천 5백명이 참여해 35억원을 모으는 등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 INT 】참여 시민 인터뷰
"조그맣게 하나씩 시작하는 것도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해서 큰 돈 아닌데 한 계좌 참여하게 됐죠."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가 다스의 해외 핵심 계열사 대표로 선임되고, 다스의 핵심 납품업체를 100여만 원에 인수한 의혹이 있는 등 사실상 승계작업이 진행 중인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작은 시민운동이 진실 규명의 단초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tbs뉴스 안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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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구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사무총장 <사진=안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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