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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미리보기, 호남] 서갑원 "민주당이 대세", 정두언 "민평당-바른미래당, 후보 내기 힘들어“
백창은
tbs3@naver.com
2018-02-28 22:13
색다른시선
*내용 인용시 tbs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2018. 2. 28. (수) 18:18~20:00 (FM 95.1)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정두언 전 의원, 서갑원 전 의원
◑ 김종배 : 저희가 지난주부터 6.13 지방선거 전망을 하고 있는데 그 얘기 같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호남권으로 가겠습니다. 서갑원 의원님, 호남에서는 민주당이 압승입니까? 어떻게 전망하세요?
▶ 서갑원 : 최근까지 국민의당에 있다가 이번에 바른미래당, 그다음에 뭐죠?
◑ 김종배 : 민평당.
▶ 서갑원 : 민평당도 안가고 무소속으로 남은 이용호 의원이 최근에 어떤 며칠 전에 그제인가요? 인터뷰하는 걸 보니까 호남에서는 그냥 민주당이 대세고 다른 당은 의미가 없다.
◑ 김종배 : 이용호 의원이 그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 서갑원 : 그렇게 얘기를 했더라고요. 그런데 실지로 지금까지는 그런 것 같습니다.
◑ 김종배 : 그래요? 그런데 이제 서갑원 의원께서는 민주당 소속이시니까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해서,
▶ 서갑원 : 아니. 그래서 제가 이용호 의원 얘기를 한 거예요.
◑ 김종배 : 최대한 객관화시키기 위해서?
▶ 서갑원 : 그렇습니다.
◑ 김종배 : 정두언 의원께서 평가를 해 주시죠. 어떻게 전망하세요?
▷ 정두언 : 얘기할 필요도 없어요. 민평당하고 바른미래당은 그냥 호남에서는 존재가 없어졌어요. 지금 호남에 대해서 광역선거나 지자체장 선거 얘기하는 건 별 의미가 없는데,
◑ 김종배 : 민주당 석권이다.
▷ 정두언 : 이미 게임이 끝났죠.
▶ 서갑원 : 최근 조사, 지난주에 조사한 것 보도에 의하면 호남에서는 민평당, 바른미래당이 5%씩 받았어요, 대략. 그리고 전국적으로는 1%, 민평당은 받았는데 그게 어느 정도 근거 있는 여론조사 같아요.
◑ 김종배 : 한 가지 부탁을 드리겠는데 여론조사를 말씀하실 때는 조사개요를 꼭 밝혀야 되는 것 아시죠?
▶ 서갑원 : 보도된 바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 김종배 : 아니. 그래도 안 됩니다. 저희 작가진이 바로 찾고 있으니까 그건 제가 나중에 다시 개요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고, 이건 부탁말씀 꼭 드립니다. 다음부터 여론조사 인용하실 때는 꼭 갖고 오셔야 합니다.
▶ 서갑원 : 알겠습니다.
▷ 정두언 : 방송심의에 걸립니다.
◑ 김종배 : 그렇죠. 저기 밖에 지금 피디 표정을 한 번 보세요.
▷ 정두언 : 정신없네요, 지금.
◑ 김종배 : 그러니까요. 그러면 변수를 한 번 여쭤보겠습니다.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이건 변수가 안 됩니까, 전혀?
▶ 서갑원 : 안타까운 일이죠. 또 우리당에서도 그렇고 정부에서도 이번에 군산대책특위를, 팀을 테스크포스를 구성을 했더라고요, 경제대책에 대해서. GM뿐만 아니고 또 그 조선소도 지금 곤란을 겪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군산경제가 거의 피폐해지다시피 했는데 그래서 GM문제는 또 GM문제대로 별도로 접근을 해야 될 문제고 대안을 세울 문제지만 이게 정치적으로 책임문제로 이렇게 부각되거나 그럴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 김종배 : 그게 특정정당한테 유리하고 특정정당한테 불리할 이런 변수가 되진 않을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고요?
▶ 서갑원 :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
◑ 김종배 : 두 분의 진단이 동일하다면 질문의 각을 바꿔야 될 것 같은데 그러면 지금 바른미래당이나 민주평화당 같은 경우가 그러면 후보라도 제대로 낼 수 있느냐?
▷ 정두언 : 없죠.
◑ 김종배 : 계속 우리 정두언 의원님은,
▶ 서갑원 : 바른미래당은 잘 모르겠고요. 민평당은 부분적으로 지금 도지사 문제는 박지원 전 대표가 나올지, 조금 유보적인 것 같아요.
▷ 정두언 : 얼마나 명민한 양반인데 나오겠어요?
▶ 서갑원 : 그리고 바른미래당의 주승용 의원은 불출마선언을 했습니다.
◑ 김종배 : 현지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있습니까?
▶ 서갑원 : 실지로 그래서 거기도 각 지역별로 민평당은 지역당이 있거든요. 그래서 부분적으로 또 단체장, 기초단체장 정도의 후보들은 지금 개별적으로 내고, 또 시도의원들 후보는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는 저쪽, 서부 쪽은 현역들이 단체장도 그렇고 시도의원들이 민평당 소속으로 있는 데가 조금 있고요.
◑ 김종배 : 그러면 광역이 아니라 기초단체장 같은 경우 선택과 집중전략, 이렇게 가고 있다.
▶ 서갑원 : 그래도 크게 힘을 쓰고 있지는 못하죠.
◑ 김종배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한 곳조차도 힘을 쓰고 있지 못하다. 그러면 더불어민주당의 거의 일방적인 게임이다, 이런 진단이신데 그러면 경선구도로 가는 겁니까? 민주당 안에서는 어떻습니까?
▶ 서갑원 : 민주당 내에서는 지금 광주나 전라북도는 경선구도로 가고 있고 전라남도는 지금 이개호 의원이 그간에 준비를 해오셨는데 중앙당에서도 조금 더 논의를 해보자, 현재까지는 그러고 있고 기초단체장이나 의원들, 시도의원들에 대한 경선 룰, 기본적으로 선거관리 룰들은 다 하나하나 속속 마련해서 발표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경선이고요. 또 전략적으로 필요한 곳에만 최소한의 전략공천을 한다, 이게 지금 당의 방침입니다.
◑ 김종배 : 예를 들어서 광주시장 같은 경우는 강기정 전 의원 같은 경우 일찌감치 준비를 했다, 이런 보도가 상당히,
▶ 서갑원 : 그렇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일자리대책 부위원장 맡았던 이용섭 전 장관이 출마선언을 해서,
◑ 김종배 : 광주시장으로?
▶ 서갑원 : 그렇습니다.
◑ 김종배 : 그러면 두 양강구도, 이렇게 보면 되는 겁니까?
▶ 서갑원 :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른 광산구청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또 광주서구청장 했던 최영호 구청장, 이렇게 해서 지금 한 4파전 정도, 그다음에 현재 시장,
◑ 김종배 : 제가 그거 여쭤보려고, 윤장현 시장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 서갑원 : 윤장현 시장까지 해서 5파전 정도 되고 있습니다.
◑ 김종배 : 윤장현 시장은 지금 당적이 민주당입니까?
▶ 서갑원 : 그렇습니다. 이용섭 전 장관을 제외하고는 다 비슷비슷해서,
◑ 김종배 : 그러면 지금 이용섭 전 장관이 앞서가고,
▶ 서갑원 : 1강4중 정도, 이렇게,
◑ 김종배 : 정두언 의원님은 경선구도 어떻게 점치세요?
▷ 정두언 : 저는 제가 여쭤볼게요. 그럼 전남지사 후보는 누굽니까?
▶ 서갑원 : 지금 전남지사 후보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개호 의원이 준비를 하고 계속해왔고,
▷ 정두언 : 의석수 때문에 말린다는 것 아니에요?
▶ 서갑원 : 그렇습니다. 그래서 당에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당에서 좀 더 집중적으로 논의를 하자, 그런 상태입니다.
◑ 김종배 : 그런데 지난주부터 정두언 의원께서 제 자리를 계속 탐하시는 것 같아. 속마음을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내시는 것 같아.
▷ 정두언 : 제가 감히 어떻게,
▶ 서갑원 : 정 의원님 질문에 대해서, 전남에 대해서는 다들 궁금해, 당 안팎에서 궁금해 하고 있는 지점입니다.
◑ 김종배 : 전북지사 같은 경우는 어때요?
▶ 서갑원 : 지금 현재 지사가 우리당 소속에 있고요. 또 거기에 3선 의원 하셨던 김춘진 의원도 경선을 하시겠다, 참여하시겠다. 그렇게 해서 아마 그렇게 지금 현재 경합 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 김종배 : 알겠습니다. 꼭 해야 되는, 서갑원 의원께서 조금 전에 아무 개요설명 없이 여론조사 결과 인용을 했는데요. 경향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한 조사입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의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방식으로 진행된 조사이고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플러스마이너스 3.1% 포인트라는 이 개요 전하겠습니다.
▶ 서갑원 : 다음부터는 여론조사 인용 안하겠습니다. 이렇게 복잡한지 몰랐습니다.
▷ 정두언 : 그냥 많이, 조금, 이렇게 얘기하면 돼요.
◑ 김종배 : 그렇죠. 구체적인 수치를 밝힐 때는 반드시 개요를 이야기를 해 주셔야 됩니다. 그렇게 하고 그러면 전북지사까지 이야기하고 광주시장, 전남지사, 이러면 혹시 그러면 기초단체장에서 민주당 이외의 당적을 갖고 있는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점쳐지는 곳이 있습니까?
▶ 서갑원 : 구체적으로 조사를 해보지 않았습니다만, 현재까지는 저도 제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그게 그렇게 쉽겠냐라는 정도인데 선거전이 가열되다 보면, 또 이제 기초단체나 시도지방의회 같은 경우는 개인기가 좀 작동이 되거든요. 특히 군 단위는 인구 한 2만 5천, 3만, 5만 이내의 군 단위에서는 상당히 선거가 대도시 선거하고 다르거든요.
◑ 김종배 : 제가 왜 여쭤보냐면 그 이전에 지방선거나 국회의원선거에서도 무소속이 당선되는 경우가 꽤 있었거든요.
▷ 정두언 :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민주당에서 표가 갈라져가지고 간혹 한두 군데에서 다른 당에서 될 수가 있고 또 민주당에서 경선에서는 안됐지만 선전해서 무소속이 당선될 수가 또 있겠죠.
◑ 김종배 : 기초의 경우 지역기반을 갖고 있는 무소속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
▶ 서갑원 : 그렇습니다. 우리당의 후보경선이 과열되다 보면 지금 정 의원님 말씀대로 낙천자들이 출마는 할 수 없지만 또 친소관계에 따라서 어떻게 선거가 작동될지 모르거든요. 그런 변수들이 조금 있긴 한데,
◑ 김종배 : 오히려 그게 변수다?
▶ 서갑원 : 네. 그런 후폭풍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분석으로는 대세 지장 없다. 현재까지는 그런 것 같습니다.
◑ 김종배 : 당대당 구도에서는 별로 변수가 논할 거리도 거의 없다고,
▶ 서갑원 : 그렇습니다. 워낙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높고 또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도 같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거든요. 그만큼 당이 호남 쪽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에 대한 신뢰 또 정책에 대한 안정적 신뢰를 보내고 있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 김종배 : 오늘 이상하게 ‘직설’이 전반부는 정두언 전 의원께 질문이 집중이 됐고 후반부는 서갑원 전 의원께 집중이 됐는데, 마지막 한 1분밖에 안 남았는데요. 정두언 의원님, 이것만 짧게 여쭙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방남을 놓고 자유한국당이 아주 세게 노숙투쟁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옳고 그름은 여쭤보지 않겠고 이것이 어떤 흩어진 보수층을 결집시키는데,
▷ 정두언 : 별론 것 같은데요. 자유한국당 주장이 일리는 있는데 그 벌이는 행위들은 너무 낯설고 옛날 행태들이에요. 그리고 김영철 그 인간이 뭐길래 제1당 대표까지 나와서 바닥에 앉아서 그러냔 말이에요. 그러니까 김영철 그 인간을 키워주는 것 같아요.
◑ 김종배 : 지금 오히려 닭 잡는데 소 잡는 칼 썼다, 이 말씀이세요?
▷ 정두언 : 창피해죽겠어요. 김정은이가 왔으면 그 정도 하면 몰라도 김영철이 왔다고 어떻게 제1당 대표가 와서 그렇게 노숙투쟁을 하고 앉았습니까?
◑ 김종배 : 과잉대응이다?
▷ 정두언 : 그러니까 궁색해요.
◑ 김종배 : 역시 또 화끈하시네.
▷ 정두언 : 별로 민심이 따라주지 않는 것 같아요.
◑ 김종배 : 이렇게 하면서 ‘직설’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서갑원 전 의원, 정두언 전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두 분.
▷ 정두언 : 수고하셨습니다.
▶ 서갑원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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