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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장관 "한미FTA 협상서 철강 관세 피해 줄이기 위해 노력"

조주연

tbs3@naver.com

2018-03-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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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백운규 산자부 장관(사진=연합뉴스)
답변하는 백운규 산자부 장관(사진=연합뉴스)
  •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이 한국산을 포함한 수입 철강에 25%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 앞으로 진행될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개정협상에서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 장관은 오늘(9일) 열린 '중견기업연합회 CEO 조찬 강연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세가 한미FTA 협상 기간과 같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미국과 협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협상으로 가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이번 달 중으로 한미FTA 3차 개정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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