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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구 - MB 비자금 형성 의혹 유형별 정리!
조주연
tbs3@naver.com
2018-03-09 10:37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한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사진=안경원 기자>
* 내용 인용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3부
[쇼미더머니]
MB 비자금 형성 의혹 유형별 정리!
-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김어준 : 쇼미더머니,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김종대 의원님 얘기가 워낙 중요한 얘기여서.
안원구 : 상당히 중요한 얘기죠.
김어준 : 굉장히 중요한 얘기고 많은 사람들이 의혹으로만 가지고 있던 린다 김 혹은 비선 쪽 이런 얘기가 구체적으로 나온 건 제가 듣기로는 처음입니다. 린다 김이 채널이 맞다. 하지만 얼마나 결정적인 기여를 한지는 모른다. 그건 모르죠. 하지만 관여한 건 매우 강하게 의심이 되죠. 더군다나 자주 드나들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안원구 : 그것도 밝혀진 사실이죠.
김어준 : 거론됐었지만 누가 확인해 줄 사람이 없었잖아요. 그런데 린다 김을 사적으로 오랫동안 아는 김종대 의원이 맞다고, 내가 그렇게 직접 들었다고, 당사자로부터. 이렇게 되면 뉴스죠. 플랜다스의 계는 어떻게 되어 가고 있습니까?
안원구 : 어제 저녁의 기준으로 보면 회원이 2만 명을 돌파했고요. 어제부터 계좌를 열었거든요.
김어준 : 열었습니까? 드디어?
안원구 : 네. 열어서 어제만 천 명 가까이 가입을 했고 지금 들어온 돈이 4억 5천 정도. 제가 나올 때까지의 기준이니까 아마 훨씬 더 되어 있을 겁니다. 저녁에 많이 들어오거든요.
김어준 : 아직 열렸다는 것 자체를 알고 계신 분이 많지 않을 텐데 방송을 듣고 나면 ‘아, 내가 기다렸는데. 참여해야겠다.’ 하시는 분들이 있겠죠.
안원구 : 항상 뉴스공장이 나가면 회선이 다운되고 그렇죠.
김어준 : 그렇군요. 플랜다스의 계, 지금 오늘 처음 들으시는 분들은 끝난 거 아니야? 하실 수도 있어요. 여차저차한 사정은 지난 방송을 들어 보시고 현재 기준으로 플랜다스의 계가 다음에 독립 카페를 만들어서 플랜다스의 계, 계주할 때 계를 치시면 검색이 되고 이제는 다시 회원과 모금을 시작했다. 자, 혹시 이 플랜다스의 계 관련하여 고지사항이나 알려 주실 게 있습니까?
안원구 : 우선 플랜다스의 계 특별회원으로 가입을 하시고 가입을 하시면 회원 번호가 부여가 되거든요. 그 번호를 가지고 입금을 할 때 보통 입금할 때는 송금인의 이름을 쓰는데 그 회원 번호를 쳐 주셔야 됩니다.
김어준 : 어려운 대목이네요.
안원구 : 그런데 실제로 어렵지 않은 것이 들어가서 보면 안내가 따라가는 대로 하면 됩니다. 다 설명이 되어 있거든요.
김어준 : 어쨌든 주의하실 것은 보통은 이름을 쓰게 되어 있는데 그게 아니라 플랜다스의 계에서는 앞으로 회원 전체를 번호로 관리하기 때문에 번호로 입력을 해야 되는데 그 번호는 자동적으로 생성돼서 주어진다?
안원구 : 치게 되면 휴대폰으로 그 번호가 와서 알려 줍니다.
김어준 : 하라는 대로 하면 된다?
안원구 : 네, 그렇습니다.
김어준 : 그런데 하여튼 특이사항이다. 주의사항이고.
안원구 : 네. 그리고 저희들 입장에서는 지금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 주시고 계시는데 이게 한 분이 많은 금액을 넣으시면 사실 금액을 저희가 한도를 정해 놓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다른 사람이 참여를 못 하는, 기회를 뺏는 게 되거든요.
김어준 : 그건 나중에 걱정하시죠. 이제 겨우 시작한 분들이 너무 배부른 소리를 하시는 것 같은데.
안원구 : 저번에 저희들이 해 본 결과는.
김어준 : 그때하고는 상황이 또 달라서요. 그건 나중에 말씀하셔도. 그런 일이 실제로 발생하면 말씀하시죠.
안원구 : 지금도 그런 일이 발생할 소지가 보이기 때문에 제가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김어준 : 하여튼 나중에 말씀하실 내용인 것 같고요. 그런데 그건 막을 수도 없어요, 본인의 마음이기 때문에. 어쨌든 이런 공지사항이 있고요. 이게 잘돼서 앞으로 남은 것은 사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포토라인에 서기 때문에 서고 나면 앞에 얘기했던 도대체 구조적 비리 같은 거 있지 않습니까? 방산비리라든가.
안원구 : 자원외교라든가.
김어준 : 김종대 의원하고 얘기한 것도 결국 방산비리인데 이게 진짜 덩어리가 크고 액수가 지금 이명박 전 대통령 100억대거든요.
안원구 : 지금 현재 나타난 것은 그렇죠.
김어준 : 직접 입증 가능하다고 검찰이 판단한 건 100억대인데 100억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거론됐던 큰 의혹이 많은 사건들에 비하면 껌값이거든요. 그걸 해야 되는데 플랜다스의 계가 하겠다는 겁니다, 현재. 플랜다스의 계 관련한 고지는 그 정도고요. 다음에 가시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안원구 : 그것도 그렇고 지금 자원 봉사자분들이 와서 그렇게 혹시 잘못 기재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의 대해서 답변을 해 드리고 그분들이 9시부터 6시까지만 자원봉사를 해 주시고 계시는데 8시라든가 7시 이후에 전화를 해서 전화 안 받는다고 화를 내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침 9시에서 저녁 6시까지만 자원 봉사를 하는 분들이 안내를 해 드리니까 그 사이에 전화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어준 : 청장님, 그건 게시판 정도에 고지할 내용인 것 같습니다. 오늘 주제는 뭡니까?
안원구 : 오늘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비자금 조성 의혹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일정 패턴이 있기 때문에.
김어준 : 저도 요즘 들어서 집중하고 있는 게 패턴이에요. 공식, 패턴. 이게 한번 그 모양으로 성공하면 그 틀을 계속 쓰게 마련이거든요, 원래. 그렇지 않습니까?
안원구 : 그렇죠.
김어준 : 그래서 여기에 패턴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면서 계속 지켜보는데 포스코에 수상한 투자들, 투자라고 말하지만 돈 빼 간 게 거의 확실한.
안원구 : 빼기 위한 투자. 이렇게 표현하면 되죠.
김어준 : 실패를 이미 예정한 그런 투자나 자원외교나 비슷하다. 자꾸 케이스를 많이 들여다보니까 아, 이렇게 했구나. 이런 패턴이 있구나. 공식이 점점 나오는 게 있거든요. 비자금 조성 의혹에도 공식들이 존재한다? 특징들을 찾아내고 계신 거죠? 뭐가 있습니까?
안원구 : 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에는 사실 공장장께서도 여러 번 얘기를 하셨지만 국가를 수익 모델로 활용했다는 거죠. 공권력을 이용하고 국가 예산이나 공기업의 또는 국민 기업이라고 하는 주인 없는 기업들을 이용해서 해외에다 투자를 하지 않습니까?
김어준 : 꼭 해외에 해요, 큰 건.
안원구 : 그렇죠. 해외에다가 한 이유는 여러 가지 해외에 해 온 경우는 찾기가 힘들죠.
김어준 : 추적이 안 되니까요.
안원구 : 그리고 또 자원외교라는 특징 자체가 자원이 파 봐야 알잖아요.
김어준 : 오래 걸리고요.
안원구 : 채굴을 해 봐야 되고.
김어준 : 해외에 있고요.
안원구 : 장기간에 걸쳐서 있고. 한 정권이 끝나는 데 5년인데 5년 이내에 안 나와도 다음에 파면 나올 수도 있다고 할 수 있죠.
김어준 : 그렇죠. 그런 핑계를 댈 수 있죠. 지금은 안 나오지만 10년 정도 파면 나오게 되어 있어. 이렇게 말할 수도 있고요.
안원구 : 그리고 설사 문제가 됐다고 하더라도 형사권이나 조사권이 미치질 못하죠.
김어준 : 이게 공소시효도 지나 버릴 수 있고요. 그리고 해외에 있으니까 수사권이 미치지 않고요. 안성맞춤입니다, 해외와.
안원구 : 그리고 자원외교는 특징이 해외 기업들하고 처음에 같이 시작을 해요.
김어준 : 맞습니다. 꼭 껴요, 해외 기업을. 그리고 해외 기업을 끼운 데에 막대한 이익을 줍니다.
안원구 : 그렇죠. 그런데 그 해외 기업 중간에 자문사나 운용사들은 자기 실세들하고 연관이 있는 기업들하고 하죠.
김어준 : 김백준 씨의 아들이 근무했던.
안원구 : 메릴린치라든지.
김어준 : 메릴린치가 그 자문 기업으로 들어간다든가.
안원구 : 그리고 또 이상득 씨 아들이 근무했던 맥쿼리라든지.
김어준 : 맥쿼리가 등장하기도 하고.
안권구 : 그런 기업들이 중간에서 자문사를 하거나 운용사를 하면서 그런 일들을 벌이게 되도록 했던 거죠.
김어준 : 이 일을 마땅히 투자하는 게 맞다고 중간에 마치 객관적인 것처럼 평가 보고서를 내죠. 이 돈에 사도 된다.
안원구 : 보고서가 며칠 만에 급조해서 나오죠.
김어준 : 그러니까요. 4조짜리 보고서가 5일 만에 나오고. 그건 그 정도 페이지 숫자가 나오려면, 그 페이지 숫자가 5일 만에 나오려면 파워포인트를 하는 데만 그만큼 걸립니다. 그 정도 장수를 그렇게 만들려면. 그런데 5일 만에 뚝딱 나와요.
안원구 : 마치 기획되어 있던 것처럼 갖다 주는 거죠.
김어준 : 자, 그런 공통점이 있고 이 특징 중 하나 좀 전에도 얘기했지만 가장 자주 등장하는 특징 중 하나가 살 필요 없는 재산을 산다.
안원구 : 사실 현지에서 보면 다 부실기업으로 판정이 난, 더 이상 여기는 경제성이 없다고 판정이 났다고 하는 것을 가서 굳이 사죠.
김어준 : 그게 첫 번째고요, 두 번째로는 그 회사로 직접 돈을 빼는 게 어렵다고 생각하는 건지 돈을 뺄 수 있는 회사로 선정된 것이 거의 틀림없이 보이는 페이퍼컴퍼니나 아니면 가격이 0원에 가까운. 하베스트 같은 경우에는 같이 산 날이 1달러에 산 거잖아요. 하베스트는 1달러에 산 건데 우리는 그걸 1조에 사죠.
안원구 : 또 운용하는 운용 자금을 1조 정도를 넣죠. 팔 때 또 1조 주고 팔죠. 3조가 날아간 거죠.
김어준 : 1달러에 산 것을 우리는 1조에 사서 1조를 투자하고 계속 넣어서 총 3조의 손해를 보고 그 회사를 팔아치웁니다. 0원에. 0원의 가치에 가깝게. 포스코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나죠. 포스코에서도 살 필요 없는 회사를 샀는데 알고 봤더니 페이퍼컴퍼니였어요. 근데 거기다가 1400억대를 붓죠.
안원구 : 1400억대 붓고 나중에 팔 때는 0원이죠.
김어준 : 말도 안 되는 겁니다. 돈은 거기다 붓고 그 회사와 함께 다 사라져 버리는 거예요. 그 회사는 알고 봤더니 직원이 한 명도 없어요. 1400억을 투자한 회사가 직원이 한 명도 없어요. 사무실도 없고. 저는 이런 게 묻히는 게 너무 안타까운 겁니다. 계속 반복해서 거론하는데.
안원구 : 그래서 제가 오늘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도 지금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이 형사처벌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이 부분에 대한 부분들은 반드시 다시 밝혀내야 할 부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언론의 기자 분들 관심이 이쪽으로 화력을 집중해야 된다.
김어준 : 전부 다는 아닐지라도. 근데 기자들이 뛰어들기 어려운 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해외에 있죠. 그리고 회사들하고 관련되어 있는데 한 사람도 아니고 회사잖아요. 회사를 상대로 외국에서 장부를 내놓을 수도 없고 그리고 이미 돈을 팔려서 사라져 버린 회사들, 0원에. 땡 처리가 된 회사들 추적하기도 어렵고요. 취재가 어려운 것도 어려운 건데 그런데 이미 명백히 나와 있는 뉴스도 잘 보도가 안 되거든요. 화제가 안 되고.
안원구 : 특징이 뭐냐 하면 이미 그 당시에 이명박 정권에서 이 부분들을 조사를 하고 수사를 해서 이미 일부는 예방 주사를 다 놨다고요. 그래서 그 사람들은 처음에 문제 삼을 것처럼 수사가 됐다가 나중에 보면 다 무혐의나 집행유예나 해서 지금 다 문제가 없는 것으로 처리를 해 놨거든요. 그리고 어떤 경우는 또 문제가 없는 것처럼 포상까지 해서 상까지 줬더라고요.
김어준 : 포스코도 마찬가지였고,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존재하지 않는 회사에 1400억을 때려 붓고 0원으로 팔고 결손 처리를 해 버리는 이런 일에 관여한 사람들이 처벌을 받기는커녕 다 진급을 한다는 거 아닙니까?
안원구 : 그렇습니다.
김어준 : 이게 왜 화가 안 나고 왜 기자들의 주요한 취재 대상이 안 되는지 이해가는 면도 있으나, 현실적으로. 그러면 다 취재할 수 없으면 보도라도 계속해야 되지 않나요, 이런 건?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안원구 : 이 내용들을 보면 사람이 있거든요, 그중에. 그래서 저는 이 문제가 뒤에 배후에 있는 사람이 문제가 되면 분명히 내부 고발자가 나올 거고 커밍아웃을 해서 나오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김어준 : 그런데 예를 들어서 포스코, 방금 산토스 케이스인데 포스코의 산토스 추적 케이스는 피디수첩이 한번 다뤘는데 화제가 잘 안 됩니다.
안원구 : 어제 보니까 블랙하우스에서도 다뤘던데.
김어준 : 블랙하우스에서도 다뤘는데. 왜냐하면 저는 이게 큰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포스코에는 이런 일이 한 번 있었던 게 아니라 수십 번 있었거든요.
안원구 : 지금 그 첫 사례죠. 사실 여러 건이 있습니다, 포스코에는.
김어준 : 아주 많은데 그러면 얼마나 많은 해 먹었을까. 누군가가. 그 누군가가 얼마나 많이 해 먹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지금 갑질 논란할 때 등장하는 액수나 또는 그런 문제 다 고쳐야 하죠, 당연히. 그 액수하고는 비교할 수도 없는 돈들이 순식간에 사라져서. 그런데 아무도 따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안원구 : 그런데 이게 일회성으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계속 들어간다는 데 문제가 있는 거예요.
김어준 : 공사는 더 심하죠. 공사는 한번 딱 물려서 지금도 돈을 넣고 있는 거죠.
안원구 : 자원3사, 또는 4사라고 이야기하는 석유공사, 가스공사, 광물자원공사, 석탄공사 이런 것들이 다 물려 있거든요. 전반적으로 수사를 하든지 해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어준 : 여기는 정말 어마어마한 덩어리인데 자원외교는 너무 많이 얘기를 들어서 ‘큰 돈이 밖에 나갔지, 뭐. 어쩔 수 없는 거 아니야?’ 이렇게 무감각해진 면이 있거든요. 저희는 계속 따져보겠습니다. 계속 찾아서 패턴도 찾아내고 포스코 케이스도 계속 가 보겠습니다.
안원구 : 그리고 지금 보면 이분들이 구역까지 나눠서 아마 역할 분담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김어준 : 지역별로요?
안원구 : 네. 예를 들면 이명박 전 대통령 케이스는 주로 중앙 아시아 쪽으로.
김어준 : 패턴을 발견하셨어요?
안원구 : 예. 보니까 카자흐스탄, 우주베키스탄 이런 쪽을 갔는데 카자흐스탄 쪽에도 상당히 의심하는 부분이 하나 있고요. 그리고 중동이나 그쪽에도 원전 관련.
김어준 : 박영준 아프리카네요,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안원구 : 그렇죠. 박영준 아프리카.
김어준 : 박영준 전 차관. 형님은 중남미. 그렇게 생각하니까 또 그렇게 되네요.
안원구 : 지역을 나눠서 전부 다 따라가는데 지금 내용들을 정리해 볼 수 있는데 이상득 씨 같은 경우에는 포스코를 대동해서 많이 다녔어요.
김어준 : 포스코가 이상득 의원의 지역구거든요.
안원구 : 지역구면서 자기 주머니처럼 활용을 했더라고요.
김어준 :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요. 저희는 그래서 이렇게 시스템적으로 거대한 액수가 사라진 것, 계속해서 저희가 다루겠습니다. 이게 자원외교가 오래된 이슈여서 그렇기도 하거니와 액수도 크고 복잡해서 뉴스가 안 되기도 하고 관심사에서 자꾸 빠져나가는데 계속 붙들어서 관심사에 묶어 놓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안원구 : 네, 감사합니다.
김어준 : 안원구 청장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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