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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MB 구속 수감…"모든 것이 내 탓"
노경민
bamboo8775@gmail.com
2018-03-23 06:31
동부구치소로 향하는 MB <사진 = 연합뉴스>
【 앵커멘트 】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40억원대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됐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모든 것이 자신의 탓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경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23일) 새벽 뇌물수수와 횡령, 탈세 등의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서울 동부구치소 독방에 구속 수감했습니다.
법원은 "범죄의 많은 부분이 소명되고 피의자의 지위, 범죄의 중대성 등에 비춰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어젯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전두환·노태우·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부패 혐의로 구속된 헌정사상 네 번째 대통령으로 기록됐습니다.
검찰은 보강조사를 거쳐 다음달 초순 이 전 대통령을 기소할 방침으로, "법과 절차에 따라 이 전 대통령 사건에 대한 수사와 기소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구속영장 발부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원망보다는 모든 것은 자신의 탓이라는 자책감이 든다며 자신의 구속으로 함께 일했던 사람들과 가족의 고통 덜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 10개월 동안 견디기 힘든 고통을 겪었고, 특히 가족은 인륜이 파괴되는 아픔을 겪고 있다고 강조하며 '정치보복'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tbs뉴스 노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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