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경필 "文대통령, 드루킹 알았나 밝혀야..경찰은 덮기 급급"

백창은

tbs3@naver.com

2018-04-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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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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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경필 "文대통령, 드루킹 알았나 밝혀야..경찰은 덮기 급급"

    - 민주당 후보, 누가 올라와도 승리 자신
    - 경기지사, 50대50에서 누가 1% 더 갖느냐 싸움
    - 운동장, 어디로 기울지 몰라
    - 경찰, 권력핵심부 보호 의심..덮기에 급급
    - 추경으로 일자리? 잘못된 생각
    - 드루킹, 대통령이 직접 밝혀야
    - 드루킹, 지방선거의 토네이도 일수도
    - 바른미래당과 선거연대? 통합하자

    내용 인용시 tbs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2018. 4. 18. (수) 18:18~20:00 (FM 95.1)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남경필 경기지사

    ▶ 김종배 : 6.13지방선거가 이제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 일정이 하루 이틀 당겨지면서 각 당은 막바지 공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지방선거 관련해서 이슈가 있을 때마다 각 지역 주요후보들 만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자유한국당 후보로 확정이 돼서 맞상대를 기다리고 있는 분입니다. 남경필 경기지사 만나 보겠습니다. 여보세요?

    ▷ 남경필 : 네, 안녕하십니까.

    ▶ 김종배 : 네, 오랜만이네요, 지사님.

    ▷ 남경필 : 네, 잘 계셨죠?

    ▶ 김종배 : 네, 지사직 사퇴 시한은 언제예요?

    ▷ 남경필 : 등록할 때까지 하면 되니까 5월 중순까지 괜찮습니다.

    ▶ 김종배 : 5월 중순까지는요?

    ▷ 남경필 : 네.

    ▶ 김종배 : 그러면 오늘은 그냥 호칭을 지사님이라고 하면 되겠네요.

    ▷ 남경필 : 감사합니다.

    ▶ 김종배 : 네, 알겠습니다. 지금 더불어민주당 같은 경우는 경기지사 후보 당내 경선 중인데요. 아주 100%솔직버전으로 누가 후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남경필 : 장단점이 분명해서 진짜 어렵기도 할 것 같고 그렇다고 보면 해볼 만 할 것 같기도 하고 그냥 그 분들 중에 잘 선택해서 올라왔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정말 장단점이 분명합니다.

    ▶ 김종배 : 그 누가 올라와도 맞붙어서 승리할 자신이 있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 남경필 : 그것도 되고 한편으론 굉장히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요.

    ▶ 김종배 : 잠깐만요. 이 지금 두 가지를 다 말씀하시면 이율배반 아닙니까, 지사님.

    ▷ 남경필 : 아니 그러니까 선거가 저희 경기도지사선거를 늘 역대로 보면 결국 50대 50에서 한 1% 누가 더 가지고 가느냐, 덜 가지고 가느냐의 싸움으로 판가름이 나더라고요.

    ▶ 김종배 : 그래요. 역대 경기지사 선거를 보면.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남경필 : 그렇습니다.

    ▶ 김종배 : 그러면 최근에 이 정치환경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스스로 무슨 이야길 하고 있냐면 기울어진 운동장 이야길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어떤 정치환경이 선거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진단하고 계세요?

    ▷ 남경필 : 현재를 딱 단면을 잘라서 보면 굉장히 기울어져 있는데요. 이게 이 기울기가 요즘은 굉장히 빨리 또 상황 변화가 오더라고요. 그 기울어진 운동장의 기울기가 어느 정도가 될지는 아직은 모르겠어요. 특히 요즘 정국의 상황이, 예를 들면 남북정상회담이라는 이런 큰 정치적 상황이 있고 현재 문재인 정부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국정 난맥상을 보이는 이런 것도 있고 이런 것들을 보면 어디로 기울지 잘 모르겠습니다.

    ▶ 김종배 : 남북정상회담 요인이야 여기서 뭐 굳이 지사님의 설명이 필요할 것 같진 않고요. 문재인 정부가 국정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금 말씀하셨는데 어떤 걸 두고 하시는 말씀이세요?

    ▷ 남경필 : 음, 예를 들면 일단 제일 중요한 게 일자리입니다.

    ▶ 김종배 : 네.

    ▷ 남경필 : 일자리가 지금 매달 통계가 나오는데요. 지금 3분의 1토막 정도 났거든요, 일자리 증가가. 이거 먹고 사는 문제는 굉장히 중요하죠. 그래서 이거는 경제적 난맥상을 보여 주고 있고 이제 김기식 금감위원장 문제에 보듯이 지금 여러 인사 그 주요 인사에 임용과 또 검증 과정에서 보인 난맥상 또 하나는 최근에 이 드루킹 김경수 의원, 이런 지난 번 대선과 관련된 정당성의 문제 이런 것들이 지금 나오는데 이 난맥상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이 과정에서 이것을 제대로 투명하게 설명하고 국민적인 공감대를 얻어 가기 보다는 어, 이거 뒤에 이상한 구린 게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심지어는 이게 과거하고 달라진 게 아니라 과거보다 더 경찰이나 뭐 이런 데서 알아서 권력핵심부를 보호하는 그런 것 아닌가 하는 이런 의심까지 보이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는 이런 걸 없애겠다고 하고 국민한테 선택을 받았잖아요? 근데 이렇게 나오면 굉장히 더 어려워지겠죠.

    ▶ 김종배 : 지사님이 크게 두 줄기를 말씀하셨는데 일단 간단한 것부터 여쭙게요. 일자리 난맥상을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더 악화됐다고 하는, 이런 게 아니고서는 이게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심판 이런 식으로 연결이 될 수 있는 사안일까요?

    ▷ 남경필 : 실제로 일자리가 문재인 정부 들어서요, 보통 예전에 한30만개에서 40만개씩 일자리가 매달 증가해야 1년에 그 정도 증가해서 이게 뭐 경제가 이 정도면 괜찮다. 현상 유지라고 이야길 하는데 이게 작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 한30만명 20만명 30만명 28만명 이렇게 왔다갔다하다가 올해 들어서 그야말로 진짜 10만명 대로 그냥 1만 1천명, 이런 식으로 급감을 해 버렸거든요.

    ▶ 김종배 : 일자리 문제는 사실은 이 방송을 듣고 계시는 애청자 여러분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는 문제일 것 같으니까 여기서 이제 지사님께 더 이상 질문을 안 드리겠는데요. 다만 한 가지 이 점은 한 번 확인차 질문을 드릴게요.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를 어떻게든 더 늘리기 위해서 일자리 추경을 편성해서 국회로 넘기지 않았습니까? 근데 지금 4월 국회는 개점휴업이거든요. 그리고 이 개점휴업 상태는 물론 뭐 모든 정당이 고루 책임을 나눠져야 된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사실은 자유한국당 같은 경우는 농성까지 하면서 국회 일정에 참여를 하지 않고 있는데 혹시 이런 점은 어떻게 보세요, 지사님?

    ▷ 남경필 : 그러니까 근본적으로 잘못된 생각인게요. 정부가 추경으로 일자리를 만든다는 것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그거는 아주 양념처럼 약간의 효과가 있는 거죠. 일자리를 정부의 추경으로 만든다는 그걸 근본으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일자리 난맥상을 만드는 이유 중에 하납니다.

    ▶ 김종배 : 그래요? 일단 평가는 애청자 여러분께 맡기도록 하고요. 다음 문제로 넘어 가겠습니다. 드루킹 사건을 지금 집중적으로 거론을 하셨고 또 문재인 대통령이 친국을 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셨더라고요, 뉴스를 보니까. 그 옛날 조선시대 왕들이 직접 죄인을 심문하는 게 친국 아니었습니까? 아무튼 비유적인 표현을 하신 것 같긴 한데 지금 그런 발언을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되는 겁니까, 지사님?

    ▷ 남경필 : 그러니까 이게 이제 드루킹 문제는 정권의 핵심 인사들의 지금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김경수 의원 그렇고 뭐 이제.

    ▶ 김종배 : 백원우 민정비서관.

    ▷ 남경필 : 백원우 민정비서관 나오고, 오늘은 영부인이 동영상까지 이렇게 지금 얘기가 나오고 있단 말이에요. 이게 지금 경찰의 그 동안의 모습을 보면 제대로 수사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은폐 한 것 같은 모습이 보이잖아요. 이 대통령이 예를 들면 적폐를 청산하자고 미래로 가자고 한 말씀을 하시고 대통령이 바뀐다고 그래서 경찰이 하루 아침에 바꿔서 권력의 비리도 다 그냥 핵심부의 문제도 그냥 깨끗하게 도려낼 것이라고 그런 변화가 있을 거라고 대통령이 기대하시면 너무 순진한 겁니다, 지금. 지금 제가 보면 굉장히 경찰이나 권력기관들이 또 눈치를 보고 옛날하고 달라진 게 없기 때문에 지금 정말 경찰이 의지를 가지고 권력심장에다가 대고 이런 문제를 얘기할 수 있을까요? 못합니다. 그러면 대통령께서 저 같은 경우에 도지사만 되도 이런 문제가 내부에 생기면 부릅니다, 당사자들을. 어떻게 된 거냐, 도대체. 밝혀봐라, 니네들이. 그리고 진상을 파악하고 그 진상의 파악 정도에 따라서 이거 안 되겠다. 이거는 검찰해야 되겠다. 특검을 해야 되겠다. 이런 식의 주도적인 면을 가지고 가셔야 이게 해결이 되지, 대통령 뒤에 빠져 계시고 경찰이 알아서 해라, 검찰이 알아서 해라, 이거 못 밝힙니다.

    ▶ 김종배 : 근데 그러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거예요, 지사님?

    ▷ 남경필 : 아니 이 문제를 첫 번째가 지금 제일 관심 있는 게 이겁니다. 대통령께서 알고 계셨는지, 후보 시절에. 이 드루킹과 관련된 이야기를. 그 다음에 당에선 어느 정도 이 문제를 알고 개입을 했는지, 그 다음에 지금 얘기가 나오고 있는 인사들의 얘기, 아까 말씀드린대로 청와대 지금 핵심에 거론되는 분들, 뭐 지금은 영부인까지 거론된 상황이니까 이 분들에 대해서 대통령이 직접 물어 보셔야죠.

    ▶ 김종배 : 근데 지사님 제가 한 번 이렇게 여쭤 볼게요. 지사님도 선거 여러 번 치르셨잖아요?

    ▷ 남경필 : 네.

    ▶ 김종배 : 그리고 다른 선거도 아니고 대통령 선거 아니겠습니까? 자, 그러면 대통령 후보가 지금 지사님께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이걸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답을 해야 한다고 요구를 하셨는데 그 선거 운동을 치르는 패턴이나 관행이나 시스템에 입각해 볼 때 예를 들어서 만약에 지금 자유한국당이 의심하고 있는 내용을 그냥 사실이라고 전제를 하고 드리는 질문인데요. 설령 그런다고 하더라도 이게 대선 후보에게 보고가 되는 사안입니까?

    ▷ 남경필 : 그거는 그러니까 대통령께서 말씀하시면 돼요. 난 이거 몰랐다, 답을 안 하시니까 자꾸만 추측이 나오니까 이건 명백하게 밝히시면 돼요. 난 모른 상황이고. 지난번에 안철수 후보 뭐였죠? 무슨 댓글조작 사건. 이것 때도 안철수 후보가 알았느냐, 몰랐느냐를 놓고 결국 검찰수사까지 갔잖아요?

    ▶ 김종배 : 지사님 그러면 문재인 대통령이 나는 몰랐다고 딱 명시적으로 밝히면 지사님께서 적극 나서서 ‘오케이 해명 됐으니까 이제 그만합시다’라고 소속 자유한국당을 설득할 수 있습니까?

    ▷ 남경필 : 일단 대통령이 그렇게 하셔야 되고요. 그 다음에 대통령이 모르셨으면 그 다음에 어느 정도 수준까지 알았는지 국민들에게 설득을, 설명을 해야죠.

    ▶ 김종배 : 그것도 대통령이 해야 된다는 말씀이세요?

    ▷ 남경필 : 아니 대통령이 저는 지금 검찰이나 경찰이 해 줘야 되는데 경찰 검찰은 지금 특히 경찰은 이 문제에 있어서 그냥 덮기 급급했다고 보여지거든요.

    ▶ 김종배 : 지사님 말씀을 듣다 보니까 또 하나 떠오르는 현상이 하나 있는데 이 전에 보면 지금 수사가 진행이 되고 있는 사안이잖아요. 수사가 진행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 대통령 아니라 청와대 관계자가 코멘트를 하면 수사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고 오히려 공격을 하지 않았었습니까?

    ▷ 남경필 : 그러니까 그거를 대통령께서 정말 제대로 진상파악을 하시려는 노력인지 아니면 적당히 자르고 가는 모습인지는 그건 이제 국민들이 판단하시겠죠.

    ▶ 김종배 : 그래요? 알겠습니다. 대통령 이야기 말고요, 지금 지사님께서는 그럼 드루킹 사건의 실체가 이런 것이다, 어떻게 보고 계세요?

    ▷ 남경필 : 전 모르겠어요. 저는 정말 제가 의심이 가는 부분이 있지만 모르겠고요. 또 중요한 것은 이겁니다. 드루킹 사건이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또 있어요.

    ▶ 김종배 : 어떤 건데요?

    ▷ 남경필 : 이게 진짜 대통령께서 밝히셔야 될 문제에요. 뭐냐하면 이 드루킹 사건과 관련돼서 이 사람들이 구속이 됐죠. 구속이 되게 되는데 혹시 청와대나 또 민주당이나 이런 데 경찰이 이거를 공모를 해서 문제를 삼는 사람을 구속 시켰는지, 또는 이 과정에서 이게 불거졌는데 경찰이 권력의 핵심부와 연결이 돼서 이 문제를 축소 은폐하려고 했는지, 이거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인데요. 이미 그 문제까지 국민들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거 밝혀내지 않으면 정권이 도덕성을 정말 국민들한테 참 깨끗한 정부다 라는 얘길 듣기 어려울 거예요.

    ▶ 김종배 : 알겠습니다. 아무튼 그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무엇인지와는 상관없이 이건 지금 정치공방의 소재가 된 것, 객관적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질문 안 드릴 수가 없는데 지사님을 오늘 인터뷰 모신 이유는 지방선거 때문 아니겠습니까? 이 사안이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로 전망을 하세요?

    ▷ 남경필 : 그건 이제 아까 말씀 드린대로 이 대통령과 정권의 핵심이 이 문제를 어떻게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국민들 신뢰를 얻어 갈 것이냐, 아니면 덮고 가려고 노력을 이런, 할 것인지 여기에 따라서 정말 유동적이죠.

    ▶ 김종배 : 유동적이다.

    ▷ 남경필 : 이건 진짜 어디로 갈지 모르는 그러한, 뭐 굳이 얘기하면 토네이도 같기도 하고요. 양날의 칼 같기도 한 그런 사안이죠.

    ▶ 김종배 : 알겠습니다. 이 질문을 아마 수 없이 받으셨을 것 같아서 안 하려고 하다가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확인차 질문 드리겠는데요. 바른미래당과의 선거연대는 전혀, 전혀, 그냥 언론이 소설 쓰는 것,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는 겁니까, 지사님?

    ▷ 남경필 : 아니오, 선거연대를 지금 선거연대를 먼저 얘기하는 건 전 반대하고요. 통합하자는 겁니다.

    ▶ 김종배 : 아, 통합을 하자고요, 바른미래당하고?

    ▷ 남경필 : 바른미래당과의 통합을 지금 지방선거 전에는 안 되니까 지방선거 이후에 통합을 하자고 저는 당에 야권의 지도자들이 합의를 하고.

    ▶ 김종배 : 아, 지방선거 전에 먼저 통합선언을 하고.

    ▷ 남경필 : 선언을 하고.

    ▶ 김종배 : 지방선거 후에 실무접촉에 들어가자.

    ▷ 남경필 : 그렇죠. 선언이 가능하면 그 때는 연대는 저는 충분히 명분도 있고 가능하다고 봅니다.

    ▶ 김종배 : 근데 통합여부는 사실은 그 자유한국당이나 바른미래당이나 지방선거 결과를 보고 하더라도 하려고 하는 것 아닐까요?

    ▷ 남경필 : 그러니까 저는 야권의 지도자들에게는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왜냐하면 죽음의 계곡을 건너자고 하는데 계곡을 건너면서 힘을 합해서 가지고 않고 그냥 2등 3등 싸움 하면서 서로 발로 차면서 내가 살겠다고 하는 모습으로 가 가지고는 죽음의 계곡에서 다같이 죽을 수가 있죠.

    ▶ 김종배 : 지금 바른미래당이 경기지사 후보를 냈나요?

    ▷ 남경필 : 아직은 안 냈습니다.

    ▶ 김종배 : 그럼 바른미래당에서 만약에 경기지사 후보를 내면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 남경필 : 그 때가서 생각해 볼게요.

    ▶ 김종배 : 알겠습니다. 지방선거 관련 1차 인터뷰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일단 마무리 하고요. 나중에 다시 한 번 뵙는 걸로 하죠, 지사님.

    ▷ 남경필 : 네, 감사합니다.

    ▶ 김종배 : 네, 고맙습니다.

    ▷ 남경필 : 네.

    ▶ 김종배 : 네, 지금까지 남경필 경기지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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