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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생활경제뉴스
조주연
tbs3@naver.com
2018-04-23 09:44
이어서 간추린 생활경제뉴습니다.
-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전세 시장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의 주간 주택시장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16일 기준 서울의 전세거래지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16.5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강북 14개구의 경우는 그보다 더 낮은 13.6로, 지난 2010년 1월 이후 약 8년 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쏟아지면서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16일 기준으로 지난달보다 0.02% 하락했고, 서초구와 강동구 전셋값은 각각 0.35%, 0.24%씩 떨어졌습니다.
- 앞으로 조건이 더 좋은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갈아타기가 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주택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인하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이르면 오는 하반기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만기 이전에 대출금를 갚으려는 사람에게 만기까지 남은 기간과 대출 잔액을 따져 부과하는 일종의 해약금 성격의 비용으로, 통상 대출금의 1.5% 안팎이나 돼 더 좋은 대출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을 막는 대표적인 장애물로 꼽혀왔습니다.
금융당국은 변동금리 주택대출상품의 중도상환수수료를 우선 인하하고 3년으로 설정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기한을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상품에 다르게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 국민 3명 중 1명은 단체급식과 밖에서 사 먹는 음식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바른미래당 의원이 국무조정실에서 받은 '식품안전체감도 조사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2017년) 말 전국 성인 9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단체급식과 외식의 안전 정도에 대해 응답자의 35%와 34%가 각각 '불안하다'고 답했습니다.
수입식품과 학교 주변 판매식품에 대해 '불안하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40%, 39%에 달했습니다.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이유를 살펴보면, 단체급식은 '급식관리자나 식재료공급업체의 식품안전의식 부족', 외식은 '업주나 종사자의 위생의식 부족으로 비위생적인 조리' 때문이라는 대답이 많았습니다.
- 지난해 하루 평균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로는 자유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로 가양대교에서 장항나들목 구간은 지난해 하루 평균 22만4천여대의 차량이 이용해 전국의 도로 노선 가운데 교통량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은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하남에서 퇴계원 구간으로 1일 평균 22만천여대의 차량이 오갔습니다.
- 서울시가 강남에서 용산과 도심을 지나 은평뉴타운으로 이어지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신청서를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습니다.
현재 강남이 종착역인 신분당선은 신논현·논현·신사 등을 지난 뒤 한강을 건너 신설하는 동빙고역과 국립박물관역을 지나 용산까지 연장 계획이 확정돼 있습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북부 연장은 용산에서 서울역·시청을 지나 종로구 상명대·독바위역 등을 지나 은평뉴타운을 넘어 고양시 삼송까지 이어집니다.
- 지난해 성장률은 3%대를 회복했지만 얼어붙은 고용시장은 풀리지 않았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 자료를 보면 취업계수는 지난해 1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취업계수는 실질 국내총생산, GDP 10억원을 생산할 때 필요한 취업자 수로, 경제 성장과 견줘 취업자가 얼마나 늘어났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지난 1990년 43명에 달하던 취업계수는 1997년 30명대 밑으로 떨어졌고, 2009년부터 20명대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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