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철희 "야3당 특검법 발의 선거용·남북정상회담 훼방놓기 위한 것"

안경원

glasses@seoul.go.kr

2018-04-2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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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한 이철희 의원 <사진=안경원 기자>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한 이철희 의원 <사진=안경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야3당의‘대통령선거 불법 공작. 여론조작 관련 특별검사 임명등에 관한 법’발의에 대해 "선거용이고 남북정상회담을 훼방 놓기 위한 야당의 프레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특검이 진실을 규명하는 수단으로 본다면 얼마든지 받을 수 있는데 지금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대선에서 경쟁했던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와 유승민 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지난 대선 때 마치 불법이 있었기 때문에 승복할 수 없다는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면서 "민의를 왜곡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런 정치 공세가 아닌 정당한 특검 요구면 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은 "김경수 의원이 가해자가 아니고 피해자”라고 규정하면서 드루킹이 처음에 좋은 관계를 맺다가 요구사항을 안 들어 주자 협박한 사건으로“드루킹은 정치브로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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