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北 완전한 비핵화, 가능 71% vs 불가능 18%"<리얼미터>

강세영

tbs3@naver.com

2018-05-03 09:30

프린트
<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 국민 10명 중 7명은 북핵에 대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이른바 'CVID 비핵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CVID 비핵화'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어제(2일) 하루동안 전국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국민전망을 물었습니다.

    조사 결과 북핵 문제의 완전한 해결이 '가능할 것'이란 응답이 71.4%로, '불가능하다'는 응답 18.2%의 4배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자유한국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과 연령, 정당 지지층, 이념성향에서 북한의 비핵화가 가능할 것이란 의견이 크게 우세했습니다.

    유·무선전화 RDD 방식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6.6%로, 통계보정은 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