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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MICE 인재 키운다…취준생 67명 맞춤형 지원

장행석

rocknr@naver.com

2018-05-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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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미래성장동력인 '마이스' 분야 취업준비생 67명으로 '서울 MICE 인재뱅크'를 구성해 맞춤형 지원에 나섭니다.

    마이스는 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회의 영어 앞 글자를 딴 말로,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높은 산업입니다.

    서울시는 관련 업계 협의체인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중 신규 채용 의사가 있는 곳과 연계해 이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업체에 인건비를 일부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게 도울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아울러 대학생 21명을 선발해 마이스 기자단을 구성했습니다.

    또 대학생 천232명이 참여하는 '서울 마이스 서포터즈'도 꾸려 전시회나 국제회의의 지원인력으로 보내는 사업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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