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네거티브 남경필, 집 나간 도지사님 돌아와주세요”

지혜롬

tbs3@naver.com

2018-05-1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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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성남시장, 경기지사 출마 기자회견(사진=연합뉴스)
이재명 전 성남시장, 경기지사 출마 기자회견(사진=연합뉴스)
  • 내용 인용시 tbs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2018. 5. 14. (월) 18:18~20:00 (FM 95.1)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이재명 “네거티브 남경필, 집 나간 도지사님 돌아와주세요”

    - 16년 보수가 이긴 경기도, 이번엔 다를 것
    - 남경필, 경기도 미래에 대한 토론을 하자
    - 욕설파일 공개? 남경필과 홍준표, 법을 우습게 안다
    - 욕설은 사과, 공무 청렴성 유지위한 처절한 노력




    ▶ 김종배 : 지방선거, 여러 요인 때문에 그렇게 분위기가 크게 뜨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그런데 이곳이 조금씩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경기지사선거인데요.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이른바 형수 욕설 사건,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를 하면서 경쟁파트너로 인정할 수 없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후보 교체를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 연결해서 지방선거 관련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여보세요?

    ▷ 이재명 : 반갑습니다. 이재명입니다.

    ▶ 김종배 : 안녕하세요, 요즘 안팎으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 제가 소개 말씀드렸던 남경필 후보의 이런 행보, 뭐라고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이재명 : 안타깝죠. 명색이 현직 도지사 아닙니까? 그러면 경기도의 미래에 대해서 얘기하고 앞으로 경기도 어떻게 만들겠다, 또 내가 도정을 어떻게 해서 하겠다, 이런 얘기하고 제가 도전자니까 저하고 경기도의 미래에 대한 토론을 하든지 하는 게 맞는데 이분이 말씀은 정책선거하겠다,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하겠다라고 여러 차례 말씀하셨는데 실제 행동은 네거티브로 일관하고 있어요. 그 네거티브의 수준도 남의 집안의, 공무와 아무 상관없는 극히 사적인 그런 얘기들, 그런 얘기들 물고 늘어지니까 좀 당황스럽습니다.

    ▶ 김종배 : 그러면 남경필 지사가, 후보가 왜 그런다고 생각하세요? 네거티브로 일관하는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 이재명 : 답답하시겠죠. 답답하실 테고, 링에서 정식 게임을 하면 질 것 같으니까 링 밖으로 나가가지고 흙탕물 속에 들어간 다음에 저보고 그쪽으로 들어오라, 그런 거겠죠? 흙탕물 한 번 튀기고, 그런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요, 이렇게 하면 관중들이, 국민들이 화내십니다. 정말로 자신들의 삶, 경기도의 미래를 맡길 사람이 누군가? 이런 것 기대하고 있었더니 남의 가정사 흠이나 잡고, 그렇다고 그게 이유가 없는 그런 거라면 모르겠는데 이미 다 우리 청취자 여러분 아시는 것처럼 저희가 공무수행하면서 형님이 이권개입하려고 시도하는 것 막고, 그러다 갈등 생기고 그걸 어머니를 통해서 관철해보려다가 어머니를 정말 차마 내 입으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패륜, 폭언하고 심지어 어머니 두들겨 패고, 불 질러 죽인다고 협박하고, 그런 상황이라 형제들한테 다툼이 생기지 않겠어요, 아무래도? 그걸 몰래 녹음해가지고 일부만 왜곡해서 발표하고 한 걸, 저 같으면 그 패륜행위한 가족을 야단을 칠 것 같아요. 물론 제가 잘못했습니다. 인품이 부족하다보니까 물론 그 일이 벌어졌고 앞으로야 그런 일 다시 있겠습니까마는,

    ▶ 김종배 : 그런데 후보님 제가 한 번 이렇게 질문을 드려볼게요. 사실 이 문제는 이번에 처음 불거진 게 아니라 지난 대선 경선과정에서도 불거진 바가 있었고,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게 다시 불거지고 있다라는 점, 다시 말하면 만약에 후보님이 더 큰 꿈을 꾸고 있고 다른 선거에도 만약에 꿈을 꾸고 있다면 다시 또 제3차, 4차 불거질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후보님 입장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든지 간에 정리를 해야 되는 거잖아요. 어떻게 정리하시겠어요?

    ▷ 이재명 : 결국 국민이 다 판단하시겠죠. 이게 2012년에 벌어진 일이고, 2012년에 당시에도 있었던 일이고, 2014년 제가 재선할 때, 그때도 이미 녹음기로 틀고 다닌 사람도 있었고, 2016년 총선 때도 한 번 나왔고, 또 2017년 대선 때도 나왔던 일이고, 2018년 되니까 또 나오고 있는 것 아닙니까? 결국은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 제가 어쨌든 형수한테 폭언한 것, 형님하고 싸운 건 사실이니까 그 점이야 제가 인격수양이 부족한 거고 앞으로 안 하겠다는 말씀 드리고 사과드리지만 이걸 반복적으로, 공무와 아무 관계없는, 어쩌면 공무의 청렴성을 유지하려고 나름 정말 처절한 노력을 한 건데, 친인척비리 막아보겠다고, 어머니에 대한 그런 잔인한 패륜행위 때문에 제가 참을 수 없어서 벌어진 일인데 자꾸 이용해먹으면 제가 보기에는 우리 남 지사님한테도 별로 안 좋을 것 같아요.

    ▶ 김종배 : 그건 어떤 뜻이에요, 후보님?

    ▷ 이재명 : 좀 이제는 그만하라, 이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김종배 : 잠깐만요. 지금 후보님의 그 말씀은 그럼 남 지사는 깨끗하냐, 이런 뜻으로 들리는데 맞습니까?

    ▷ 이재명 : 저는 남 지사의, 많은 사람들이 남 지사님의 많은 문제들이 있지 않습니까? 없겠습니까? 저는 그 말씀 드리고 싶지 않은 거죠. 진흙탕싸움이 되고, 주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 김종배 : 뉘앙스에서는 다 말씀하신 것 같은데?

    ▷ 이재명 : 그런 건 아니에요. 그 얘기 안 하고 싶습니다, 정말로. 왜냐하면 유권자에 대한 예의가 정말 아닙니다. 뭐하는 짓입니까, 도대체?

    ▶ 김종배 : 그럼 관련해서 하나만 더 질문드리고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남경필 지사는 경우에 따라서는 이 음성파일을 공개할 수도 있다라는 어떤 뉘앙스로 발언을 했는데요. 만약에 실제로 그렇게 한다면 어떻게 대처하시겠어요?

    ▷ 이재명 : 사실은 이미 인터넷상으로 많이 유포되어 있죠. 그리고 그게 불법이라고 해서 손해배상 판결도 났고, 언론사를 상대로 선관위에 사퇴조치도 있었고, 고발조치도 있었고, 보도금지 처분도 있었고, 대법원에서 다 확정된 건데 자유한국당이나 남경필 지사, 홍 대표, 이런 분들이 법을 정말로 우습게 아는 거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본인들이 지지 않겠습니까? 불법, 법을 어기는 것을 우습게 아는 집단이니까 저는 할 수 있다고 보는데 그런 상황에 대해서도 결국 본인들이 책임을 질 거고 국민들이 잘 판단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의 국민들이 과거의 국민이 아니지 않습니까?

    ▶ 김종배 : 질문 하나만 더 드리겠습니다. 민주당 일부 지지자들이 경선이 끝나고 나서도 이른바 ‘혜경궁 김씨’ 관련해서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 것 잘 알고 계시죠? 부담 안 되십니까?

    ▷ 이재명 : 그건 제가 아니라고 수없이 얘기했고요. 원래 정치라고 하는 게 조직폭력이나 군대처럼 조직이 아니고 다양한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것이어서 당연히 문제제기 있을 수 있고요. 제가 경선에서 이겼다고는 하지만 저도 완벽한 인간도 아니어서 부족한 것이 많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불만 있는 분, 인정 못하는 분도 있는 것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런 작은 차이를 넘어서 우리 전체를 위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도 정말 촛불혁명이 요구하는 우리가 해야 될 일을 완성하기 위해서도 작은 차이를 넘어가자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특히 저하고 경쟁했던 전해철 의원님이나 양기대 후보 같은 분들이 원팀으로 열심히 함께 하고 계시니까 잘 해결될 거라고 봅니다.

    ▶ 김종배 : 그런데 이른바 비유적으로 질문을 드리면 삼삼오오 모여서 수군수군 대는 정도를 넘어서 일간지에 광고까지 내지 않았습니까? 이런 양상은 어떻게 이해를 하세요?

    ▷ 이재명 : 나중에 우리 김종배 선생이 해석을 한 번 해봐주십시오. (웃음)

    ▶ 김종배 : 저는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웃음)

    ▷ 이재명 : 제가 거기에 대해서 의견을 드릴 건 아닌 것 같고요. 하다못해 작년에 경선 끝난 다음에, 대선경선 끝난 다음에 저를 지지한다는 분들도 민주당 당사 앞에서 몇 달 동안 농성했지 않습니까? 제가 말리기도 했는데 잘 안 되더라고요.

    ▶ 김종배 : 알겠습니다. 다른 문제로 넘어가겠습니다. 대선 경선과정으로 돌아가서 이때까지는 사실은 후보님은 뭐라 할까요, 도전자의 위치라고 할까요? 그러면서 이른바 사이다, 속칭 ‘지르는’ 이런 걸 통해서 국민들의 정서나 이런 것들을 대변하는 것으로 사실은 정치적 캐릭터를 쌓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경기지사선거는 양상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이 구도라든지 이런 게 본인한테 조금 대선 경선과는 완전히 다르게 지금 진행되고 있다는 걸 느끼세요?

    ▷ 이재명 : 그렇죠, 실제로. 저는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머슴이다. 주어진 의무를 이행해야 되는 대리인이다, 이 생각을 언제나 하고 있는데요. 주어진 의무를 이행해야 될 때 그 의무의 내용이 상황에 따라 다르죠. 예를 들면 박근혜, 이명박이 지배하고, 또 성남시에서 소위 야당들이 다수를 점해서 사사건건 제가 해야 될 일, 국민이 저한테 위임한 일들을 방해하고 발목잡고 하면 저는 선택해야죠. 싸워서 돌파하거나 탄압에 대해서 저항하거나 아니면 다 포기하고 조용히 원만하게 잘 지내거나, 저는 국민이 저한테 위임한 일을 치열하게 했죠. 박근혜 정부와 싸우고, 이명박 정부와 싸우고, 다수의 야당과 싸우고, 국민의 이익, 또 성남시민이 위임한 일을 최선을 다해서 돌파해왔기 때문에 그때 당시에는 이렇게 추진력 있게 강한 면모들이 인정받았던 것 같습니다.

    ▶ 김종배 : 그런데 비유적으로 그때 후보님께서 스스로 나는 변방의 장수라고 비유적으로 자신을 평했는데 지금 변방에서 중심부로 오다보니까 처지가 달라지고 그래서 어떤 정치의 행위의 양상, 이런 것도 달라져야 되는데 아직 여기서 뭔가 정립이 안 된 것 같다, 일부는 이렇게 분석하던데요?

    ▷ 이재명 : 그런 건 아니고요. 여전히 지금도 중심은 아니고, 경기도라고 하는 범위가 좀 넓지만 여전히 지방에 있죠.

    ▶ 김종배 : 경기도민들이 들으면 기분 좋아할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이재명 : 아닙니다. 정치인들이 보면 여의도가 중심이겠지만 국민의 눈으로 보면 지역이 중심이죠. 이게 누구의 시각으로 보느냐인데, 그러나 지금은 예를 들면 합리적인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고요. 또 경기도에는 당연히 지금 여권 도의원들이 훨씬 많을 테고, 또 시장, 군수도 우리 쪽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합리적으로 토론하고 협력하는 그런 지도력이 훨씬 더 중요한 상황이 되죠. 그렇기 때문에 저도 그걸 준비해야 되지 않겠어요?

    ▶ 김종배 : 그런데 지금 토론 말씀하셨으니까 그 인천경기기자협회 토론회에 왜 불참하셨어요?

    ▷ 이재명 : 그거요? 그분들이 정해 준 질문을 보면 기가 찹니다.

    ▶ 김종배 : 어떤 거였는데요?

    ▷ 이재명 : 예를 들면 남 지사한테는 좋은 것만 물어보고요. 저한테는 나쁜 것만 물어봐요.

    ▶ 김종배 : 그런데 이건 또 남경필 지사의 이야기까지 들어보고 나서 균형 있게 판단해야 될 문제 아닌가요?

    ▷ 이재명 : 그러면 좀 이따가 보내온 질문지를 공개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김종배 : 그렇습니까?

    ▷ 이재명 : 네. 질문 내용이 너무 편향적이어서,

    ▶ 김종배 : 예를 하나만 들어주세요. 어떤 게 그렇게 문제라고 생각을 하셨는데요?

    ▷ 이재명 : 저는 예를 들면 문제되고 있는 각종 문제들에 대해서 해명해봐라, 이런 걸 하고요. 남경필 지사에 대해서는 어떤 정책을 한 번 설명해봐라, 이런 식입니다. 저는 네거티브한 주제에 대해 질문하고, 그쪽은 포지티브한 걸 질문하고, 그럼 그쪽은 자랑할 수 있고, 저는 해명을 해야 되고, 이런 식이에요. 예를 들면 저는 특정 정책에 대해 설명하길 요구하고, 남 지사는 포괄적으로 잘한 것 한 번 얘기해봐라, 이런 식의 질문,

    ▶ 김종배 : 그런데 오히려 그것이 지금 후보님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가지 어떤 네거티브 공세를 정리할 수 있는 기회로도 거꾸로 활용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 이재명 : 물론 그럴 수 있죠. 그럴 수 있는데, 주최 측의 질문이나 이런 것들이 너무 편향적이어서 실제로 그게 쉽지가 않죠. 저는 언론이나 토론, 공정해야 된다, 가장 중요한 생명 아니겠어요?

    ▶ 김종배 : 알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주변환경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한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게 이의가 없는 일반적인 분석인 것 같긴 합니다만 지난 16년 동안 경기지사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계열이 계속 승리해온 것 잘 알고 계시죠?

    ▷ 이재명 : 네.

    ▶ 김종배 : 그러면 그 이전에 16년 동안의 선거결과 이번에 확연히 다를 거라고 자신하세요?

    ▷ 이재명 : 저는 당연히 달라질 거라고 봅니다.

    ▶ 김종배 : 어떤 점에서요?

    ▷ 이재명 : 국민들이 바뀌셨어요. 경기도민이 바뀌었습니다.

    ▶ 김종배 : 어떻게요?

    ▷ 이재명 : 과거에는 경기도정에 대해서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예를 들면 남경필 지사 그렇게 해서 큰 무리 없이 특별히 잘한 것도, 특별히 못한 것도 없이 평범하게 표현이나 잘하고 이러면 다 인정했던 분위기인데 이제는 기대가 너무 커진 거죠. 그래서 지금 경기도에서는 새로운 변화, 새로운 경기도, 우리 삶의 새로운 면, 이런 것들을 요구하게 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남경필 지사에 대해서도 도정을 잘한다 하는 게 한 50%는 되는데 찍는다, 이런 사람 15%밖에 안 된다는 것 아닙니까? 그게 경기도민들이 기대가 커졌다는 거고요. 현재의 기대에는 못 미치는 거죠. 미래의 기대, ‘과거는 그 정도면 됐어, 그러나 미래는 그 정도는 안돼’라고 하는 게 저는 경기도민들의 생각이라고 현장에서 듣고 있고요. 여론조사도 결국 그런 걸 반영하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 김종배 : 벌써 또 시간이 다 됐는데요. 조금 전에 후보님께서 이 토론회가 누구는 정책 묻고 누구는 개인문제 묻더라,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혹시 저희가 순도 100%의 정책토론을 한 번 남경필 후보와,

    ▷ 이재명 : 저는 좋습니다.

    ▶ 김종배 : 하면 애니콜이신 거죠?

    ▷ 이재명 : 그럼요. 예를 들면 정말 서울로 통합을 해버릴 거냐, 아니면 분도해서 독자적으로 갈 거냐, 이런 문제 얼마나 중요해요. 그런 정책토론 해야 될 때인데 국민들이 짜증나는 주제 가지고 이렇게 싸우고 있어서 저도 도민들한테 죄송하고요.

    ▶ 김종배 : 알겠습니다. 일전에 저희가 남경필 지사 인터뷰할 때도 본인도 동의를 했으니까 저희가 한 번 주선을 해보도록 하고요.

    ▷ 이재명 : 남 지사님한테요, 우리 정책토론의 장으로 돌아와 달라. 집 나가신 도지사님 돌아와 주세요, 이렇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 김종배 : 알겠습니다. 마무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재명 : 감사합니다.

    ▶ 김종배 : 지금까지 이재명 경기도지사선거 예비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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