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무일 강원랜드 수사지휘권 행사, 부당 51% vs 정당 26%" <리얼미터>

강세영

tbs3@naver.com

2018-05-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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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 국민의 절반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에 대한 문무일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 행사를 부당한 권한남용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어제(16일) 하루동안 전국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문 총장의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지휘권 행사에 대한 국민인식을 물었습니다.

    조사 결과 '개별 수사에 대한 지휘권 행사는 검찰총장의 부당한 권한남용'이란 응답은 50.9%로, '개별 수사에 대한 관리·감독으로 검찰총장의 정당한 권한행사'란 의견 26.1%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특히 모든 지역과 연령, 정당 지지층, 이념성향에서 '부당한 권한남용'이란 인식이 우세했습니다.

    유·무선전화 RDD 방식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5.5%로, 통계보정은 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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