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0시 생활경제뉴스

지혜롬

tbs3@naver.com

2018-06-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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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어서 간추린 생활경제뉴습니다.

    - 오늘 오전 8시 16분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승강장에서 난 연기로 2호선 전동차 운행이 한때 중단돼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합정역에서 연기신고가 나 2호선 양방향 운행을 정지시키고 승객들을 하차시킨 뒤 원인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사결과 승강장 연기는 전동차 연결부위 고장 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

    -야외에서 농사일하는 노인 4명 중 3명은 주기적으로 휴식을 취하지 않는 등 온열질환 위험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연구팀이 경북 경주시 인근에서 농사를 짓는 고령의 농업인 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폭염경보가 발령됐을때 농작업을 한 노인이 27.5%였고, 특히 농사일 중 주기적으로 휴식을 취한다는 노인은 23.3%에 그쳤습니다.

    반면 '농작업 시 술을 먹으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답한 노인이 59%에 달했습니다.

    - 불안이나 치매 등 정신질환으로 응급실에 입원한 환자 7명 중 1명은 폭염의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팀은 2003년부터 11년간 서울, 인천 등 국내 6대 도시에서 있었던 폭염과 정신질환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 정신질환으로 응급실에 입원한 환자의 14.6%가 폭염의 영향을 받았고 65세 이상 노인은 이런 비율이 19.1%로, 젊은층보다 고온에 더 취약함을 보였습니다.

    특히 불안 증상으로 입원한 환자 3명 중 1명은 폭염이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 소득이 있었던 사람이라도 육아휴직이나 폐업·실직으로 경제 사정이 곤란해졌다면 최장 2년 6개월간 취업 후 학자금대출 상환을 유예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다음 달 17일까지 40일간의 입법예고와 규제·법제심사 과정을 거쳐 8월 말부터 시행됩니다.

    - 말라리아 환자 집중 발생 시기에 접어든 가운데 올해 국내 말라리아 환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가량 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자료를 보면 지난 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5개월간 국내 말라리아 발생 환자 수는 모두 10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비해 75% 증가했습니다.

    올해 말라리아 환자가 지난해보다 많은 이유는 가뭄이 심했던 지난해와 달리 봄철에 비가 자주 내리며 말라리아 매개 모기 유충의 서식환경이 좋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늘 오전 7시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발생되는 니코틴과 타르 등의 유해물질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합니다.

    조사대상은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BAT 코리아의 '글로', KT&G의 '릴' 등 궐련형 전자담배 3종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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