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월드컵- 스페인·포르투갈, B조 1·2위로 16강 진출

지혜롬

tbs3@naver.com

2018-06-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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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사진=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사진=연합뉴스>
  •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B조에서 각각 조 1, 2위로 16강에 진출해 A조 16강 진출국인 러시아, 우루과이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어제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각각 모로코, 이란과 비겨 1승 2무로 승점이 같았지만 골득실차로 1, 2위가 갈렸습니다.

    A조에서는 '남미 강호' 우루과이가 '개최국' 러시아를 3대 0으로 제압하고 각각 조 1,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내일(27일) 밤 11시 카잔 아레나에서 독일과 조별예선 최종전을 치릅니다.

    독일이 디펜딩챔피언의 위용을 되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표팀은 실낱같은 16강 진출의 꿈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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