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영표 "탄력근로제, 6개월로 늘려야"

강세영

tbs3@naver.com

2018-06-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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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다음달부터 실시되는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과 관련해 적어도 3개월로 돼 있는 것을 6개월 정도로 하는 탄력근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중견기업 최고경영자 조찬 강연회에서 근로시간 단축을 할 때 탄력근로제를 확대해달라는 요구가 있는데, 이 제도가 전면 시행되는 것은 2022년 1월이므로 탄력근로제를 확대하는 것은 그 전에 하도록 여야가 합의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또 최저임금 문제는 소득주도성장의 전부가 아니며, 특히 중소기업과 영세 자영업자들 주머니는 제한돼 있는데 그 주머니를 털어서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수직 상승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소득주도성장에는 여러 가지가 함축돼 있는데 일자리, 공정경쟁, 혁신성장은 하나의 세트라서 소득주도성장만 떼놓고 얘기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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