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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정상회담]"의미있는 진전...비핵화 구체성은 미흡 평가도"
강세영
tbs3@naver.com
2018-09-19 15:52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앵커멘트 】
두 정상의 공동선언문은 '진전이 있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비핵화 합의에 대해 미국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과제로 남았습니다.
강세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평양선언에는 남북간 군사위협 해소를 시작으로 비핵화를 추진해가겠다는 진일보한 방안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 INT 】김한권 교수 / 국립외교원
"남북한 사이에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해 신뢰구축 조치의 기반을 쌓아나가는 점이 흥미롭고 평가되야 할 부분이라고 본다"
특히 국제사회를 향해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의지'를 육성으로 밝힌 점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 INT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조선반도를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평화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확약했다"
동창리 엔진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유관국가 전문가들의 참관하에 영구적으로 폐기하는 내용도 과거보다는 한 발 나아간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미래와 과거, 현재의 핵 제거에 대한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INT 】조성렬/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미사일 발사시설과 발사엔진시험장을 철폐한 점은 미래핵과 관련해 긍정적인 의미가 있고, 과거핵 부분은 주로 부한의 핵탄두나 미사일 분야인데 이건 북미협상으로 넘어갈 것 같다"
【 INT 】김윤철 교수/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과제는 영변 핵기지 이 부분에 대한 것을 미국의 상응조치에 따른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여전히 결국 북미관계릉 어떻게 푸느냐가 숙제로 남아있는 회담이었다"
김정은 위원장의 의지를 확인한 문 대통령이 다음주 유엔 총회를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인 가운데 우리 정부의 북미간 중재가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tbs뉴스 강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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