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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음원서비스 '바이브' 부진…국내엔 낯선 차별화 서비스
보도국
tbs3@naver.com
2018-10-08 10:00
프로모션 전략에도 성적 부진 바이브
【 앵커멘트 】
네이버와 YG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지난 6월 선보인 음원서비스 '바이브(VIBE)'가 좀처럼 자리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쟁사와 차별화된 음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오히려 성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히는 데요.
자세한 내용, 음악칼럼니스트 이수호씨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통계분석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음원서비스 '바이브(VIBE)'의 이용자 수는 지난달 둘째주 기준 4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쟁사인 '멜론'과 '지니뮤직'의 이용자 수가 같은 기간 각각 257만명과 139만명으로 집계된 것을 보면 바이브의 시장 점유율은 미미합니다.
이처럼 성적이 부진한 데에는 바이브가 제공하는 음원서비스가 국내 이용자들에게 낯설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바이브는 이용자가 주로 음악을 듣는 시간대, 장소 등 감상 패턴과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추천곡과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존 음원서비스가 중요시하는 실시간 음원 차트, 최신 음반은 바이브에서 낮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에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 100곡, 최신 발매곡 위주로 음악을 듣는 대다수 이용자의 관심을 끌지 못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음악 감상에 있어 플레이리스트의 비중이 높은 해외의 경우 바이브처럼 이용자 기반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음원서비스는 큰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Spotify)'는 분위기와 장르에 따라 각양각색의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해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고착된 국내 음원 시장의 독특한 구조 속에서 바이브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대중음악계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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