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국감, 임종석 "일자리 상황 엄중, 책임감 느껴"

강세영

tbs3@naver.com

2018-11-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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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임종석 실장<사진=연합뉴스>
답변하는 임종석 실장<사진=연합뉴스>
  • 국회 운영위원회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감장에 출석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인사말에서 글로벌 경제 상황과 인구·산업 구조적 문제와 맞물려 일자리 상황이 엄중하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자리의 양과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모든 대책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정부는 비핵화 프로세스의 속도감 있는 진행을 위해 미국과 공조체제를 긴밀하게 유지하고 남과 북, 북미 간 상호 신뢰 속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의원들의 본격적인 질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평양공동선언 비준 등 남북 문제와 임종석 비서실장의 이른바 선글라스 전방 시찰' 논란을 둘러싸고 파상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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