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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교시 국어영역 시험 시작...금융기관 10시 개장

이은성

lstar00@seoul.go.kr

2018-11-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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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능 전국 1,190개 시험장에서 실시 <사진=연합뉴스>
2019학년도 수능 전국 1,190개 시험장에서 실시 <사진=연합뉴스>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5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천19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올해 수능에는 59만4천여명이 응시한 가운데 시험은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치러집니다.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관공서는 출근시각이 오전 9시에서 10시 이후로 1시간 늦춰졌고, 은행 등 금융기관도 10시에 문을 엽니다.

    지하철과 열차 등은 오전 10시까지 출근 혼잡시간대를 확대 운행하고 있습니다.

    영어 듣기평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항공기의 이착륙이 금지되고, 포사격 등의 군사훈련도 중지됩니다.

    성적표는 다음달 5일 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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