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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학별 합격점수, 작년보다 낮아질 것…"국어 영향 커"
공혜림
abcabc@seoul.go.kr
2018-11-16 17:08
2019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시험지<사진=연합뉴스>
【 앵커멘트 】
어제(15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를 놓고 수험생들의 눈치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입시업체들은 대학별로 합격할 수 있는 원점수가 지난해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공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입시업체들은 대학별 합격 가능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점수를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낮게 예측했습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서울대 경영학과의 합격 가능 원점수를 287점으로, 지난해보다 8점 낮게 잡았습니다.
고려대·연세대 경영학과도 지난해 예상 점수보다 9점 낮은 284점으로 제시했습니다.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부와 서강대 경영학과의 합격 가능 원점수는 지난해보다 14, 15점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투스는 서울대 경영학과의 합격 가능 원점수를 올해 289점으로 지난해보다 3점 낮췄고 고려대와 연세대 경영학과도 각각 4점과 6점 낮은 286점으로 예측했습니다.
메가스터디도 비슷한 예상 합격선을 내놨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된 국어영역의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 INT 】오종운/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
"국어영역이 말 그대로 '불수능'이다 보니까 점수가 3, 4점 내려간 게 아니예요. 거의 10점 안팎으로 내려간 상황이어서 원점수 기준으로 예상되는 합격선은 대체로 5점에서부터 많게는 15점까지 내려가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실제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 INT 】박중서/이투스 진로진학센터장
"지금 표준점수나 백분위로 표현하면 국어 같은 경우 엄청나게 높게 올라가서 어려운 문제를 맞춘 학생들이나 수능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한 학생들이 원점수보다 차이가 더 많이 벌어질 것 같아요."
수능 성적은 다음 달 5일 통지되는 가운데, 내일(17일)부터 서울 주요 대학의 수시 논술 전형이 시작됩니다.
tbs뉴스 공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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