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5일 '아버지 부시' 추모일 지정…장례식 참석

조주연

tbs3@naver.com

2018-12-02 08:42

프린트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별세 이후 백악관에 게양된 조기 <사진=연합=EPA>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별세 이후 백악관에 게양된 조기 <사진=연합=EPA>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별세한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추모일을 오는 5일로 지정하고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할 것"이며 워싱턴DC에 있는 국립성당에서 열리는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G20 정상회의에 관한 기자회견도 취소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글을 올려 "부시 가족과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에서 장례식이 끝날 때까지 회견을 가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국민 포고문을 통해 조의를 표하고 백악관을 비롯한 연방정부 건물과 군 기지, 해외 주재 외교공관 등에서 30일간 조기를 게양하도록 지시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