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찾은 외국인 관광객, 체류일·재방문율 ↑

공혜림

abcabc@seoul.go.kr

2018-12-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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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사진=연합뉴스>
중국인 관광객 <사진=연합뉴스>
  •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 머무는 기간과 다시 방문하는 비율이 늘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7~9월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서울 체류일과 재방문율, 관광 지출액, 만족도가 올랐습니다.

    또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사는 물품은 여전히 화장품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구매 비중이 줄었고 패션상품과 한류스타 관련 상품의 구매 비중은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1~10월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999만명에 달한다며 이 추세로 보면 올해에만 천2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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