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알리기’ 앞장설 홍보대사 11명 새로 위촉

김승환

tbs3@naver.com

2018-12-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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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유명인들의 홍보대사 활동.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 건지 궁금한 분들 있을 텐데요.

    세계적인 그룹이 된 방탄소년단부터 유명 화가까지 서울홍보대사를 통해 살펴봤습니다.

    [기자]
    서울을 주제로 한 노래, 방탄소년단의 ‘위드 서울’입니다.

    12월 6일 기준 유튜브 누적 조회 수 620만.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서울 관광지를 소개하는 후속 영상도 만들어졌습니다.

    연구소를 컨셉으로 만들어진 서울시의 광고.

    모델 장윤주가 출연해 감각적이고 재미있게 정책을 소개합니다.

    이처럼 서울홍보대사는 서울을 해외에 알리는가 하면, 서울시와 시민과의 거리를 가깝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활동 중인 홍보대사는 모두 28명.

    가장 오래한 사람은 1998년 위촉된 배우 최불암 씨입니다.

    <최불암 / 최장기 서울홍보대사>
    “내가 과연 서울시 위해 무엇을 했는가 생각해보면 올해 조금 바쁜 일하고 표시해보면 뭔가 바빠지는 일이 기대되는….”

    올해는 11명의 홍보대사가 새로 선정됐습니다.

    배우 박진희와 걸스데이 멤버 유라, 또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과 한국화가 김현정 등.

    기존엔 연예인을 중심으로 꾸려졌다면, 올해엔 문화·예술계 전 범위에 걸쳐 영역이 확대됐습니다.

    <김현정 / 한국화가>
    “(저는) 한국화가 이거든요. 내숭시리즈라고도 하는데요. 해외에서 전시 할 때는 서울 여자이야기라고도 얘기를 하곤 합니다.”

    서울홍보대사는 2019년 토크콘서트와 단체 화보집 등을 통해 시민과의 접점을 더 늘릴 계획입니다.

    tbs 김승환입니다.

    김승환 기자(rookie@tb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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