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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업비트, 천500억대 비트코인 판매 사기 혐의 기소
지혜롬
tbs3@naver.com
2018-12-21 16:53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자들이 거래량과 주문량을 조작해 천500억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업비트 운영업체 A사의 최대주주 송모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 업비트에 가짜 회원 계정을 개설하고 전산조작을 통해 실물자산을 예치한 것처럼 꾸민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범행 기간에 회원 2만 6천명에게 비트코인 만 천500여개를 팔아 천491억원을 챙긴 것으로 보고 사기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업비트는 보유하지 않은 가상화폐를 거래하거나 회사·임직원이 이익을 취한 것은 없다며 검찰이 기소한 주요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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