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0시 생활경제뉴스

김새봄

tbs3@naver.com

2019-01-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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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어서 간추린 생활경제뉴습니다.

    - 국세청의 '홈택스(www.hometax.go.kr)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늘(15일) 오전 8시 개통했습니다.

    간소화 서비스는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되고, 국세청에 집계되지 않은 자료는 회사에 직접 제출하면 됩니다.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신경 퇴행성 질환인 루게릭병 증상을 악화시켜 응급실 방문 위험을 최대 40%까지 높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와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 보건대학원 공동 연구팀은 2008년~2014년 서울의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은 루게릭병 환자 617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 변화와 응급실 방문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 내일(16일)부터 자동차보험료가 3∼4% 또 오릅니다.

    개인용 기준으로 내일 DB손해보험은 3.5%, 현대해상 3.9%, 메리츠화재는 4.4% 인상하고, KB손해보험은 19일부터 3.5%, 롯데손해보험과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21일 각각 3.5%와 3.8% 인상합니다.

    AXA손해보험과 흥국화재, 삼성화재도 이달 안에 3%에서 3.6% 정도 인상합니다.

    - 올해부터 부모의 소득이나 재산과 상관없이 만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이 지급되는 가운데 신규 대상자는 오늘(15일)부터 수당을 신청하면 됩니다.

    수당을 받을 수 있는 아동은 만 6세 미만인 2013년 2월 1일 이후 출생아이며, 신청은 내일부터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면 됩니다.

    - 다음 달 5일 설을 앞두고 사과와 배를 비롯한 과일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정부가 주요 성수품 물량을 평소의 1.4배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배추와 무, 사과, 배, 소고기 등 10대 성수품의 공급량을 오는 21일부터 약 1.4배 가량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소과로 이뤄진 과일 알뜰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40% 가량 추가 공급하고 10만원 이하 축산물 실속형 선물세트도 8천 세트 가량 추가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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