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이수진 감독 '우상'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섹션 초청

최양지

tbs3@naver.com

2019-01-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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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석규·설경구·천우희가 주연한 영화 '우상'이 다음달 7일 개막하는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습니다.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은 새로운 시각과 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작품을 주로 엄선해 소개하는 부문으로, 한국영화로는 '부당거래'와 '국제시장', '죽여주는 여자' 등이 초청됐습니다.

    영화 '우상'은 아들의 돌이킬 수 없는 실수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에 몰린 인물 구명회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장편 데뷔작 '한공주'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를 휩쓴 이수진 감독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올해 국내에서 개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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