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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민과 사회적경제활성화…자조모임·조합 지원

강경지

tbs3@naver.com

2019-03-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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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적경제활성화 2.0 추진계획 발표<사진=연합뉴스>
서울시, '사회적경제활성화 2.0 추진계획 발표<사진=연합뉴스>
  • 서울시가 주민과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나섭니다.

    서울시가 오늘(14일) 발표한 '사회적경제활성화 2.0 추진계획'을 보면 우선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 내 사업모델 발굴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주민들이 모임을 통해 건강관리, 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하면 지원기관이 주민 중심의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돕는 방식입니다.

    시는 이런 방식의 '공동주택 같이 살림 프로젝트'를 올해 15개 공동주택 단지에서 시작해 2022년까지 35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기술교육 전문기관인 '주민기술학교'도 2022년까지 서울 시내 10곳에 조성합니다.

    올해 5개 자치구에서 시작하는 '우리동네나눔반장' 사업은 2022년까지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합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시민 자조 기반 마련을 위해 '서울사회적경제공제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조합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보험, 생활자금 융자 상품 등을 운영하게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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