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대통령 국정지지율 47.6%…5주째 40%대 후반"

강세영

tbs3@naver.com

2019-04-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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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5주 연속 40%대 후반을 이어갔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남녀 천514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4%포인트 하락한 47.6%, 부정평가도 0.3%포인트 내린 46.5%로 집계됐습니다.

    리얼미터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인사 논란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반면,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세월호 망언’논란은 반등의 계기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8%포인트 상승한 37.6%, 자유한국당은 1.2%포인트 오른 32%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정의당 7%, 바른미래당 4.8%, 민주평화당은 1.7%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 통계보정은 올해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 응답률은 5.7%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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