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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 위조 주장' 동양대 총장, 한국당 의원과 논의 후 입장 결정"
최양지
tbs3@naver.com
2019-09-30 13:24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사진=연합>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동양대학교 표창장이 위조됐다고 주장하는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자유한국당 의원과 논의한 후 입장을 결정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 총장과 40년 이상 알고 지냈고 현재 동양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측근과 최근에 관련 대화를 나눴다는 한 제보자는 오늘(30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녹취록에는 최 총장이 표창장 논란과 관련해 언론과 접촉하기 전부터 정치적으로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 준비하고 있었다는 정황이 담겼습니다.
최 총장의 측근은 제보자와의 대화에서 "조국 편 잘못 들었다가 한국당이 정권을 잡으면 학교 문 닫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최 총장이 서울로 올라오라는 연락을 받고 한국당 의원 2명을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최 총장 측근과의 대화 녹취]
언론하고도 충분하게 접촉하고 터주기 전에 이게 이미 8월 26일 날 낌새가 총장님이 이미 학교 재단 이사회를 열었다고, 정경심 교수 때문에 8월 달에. 8월 21일부터 다 준비하고 있었거든. 어떻게 갈 거냐, 갈림길에 서 있었다. 조국 편 잘못 들었다가는 자한당이 정권 잡으면 학교 문 닫아야 돼. 그렇지 않아요? 자한당이 놔두겠어요? 27일 날 바로 서울로 올라가서 ***과 ***가 전부 다 다 서울 오라고 해서 서울에서 다 만났어요.
최 총장이 정경심 교수에게 학교 재정 지원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 교수는 이를 거절했고 최 총장은 그런 일이 없었다고 엇갈린 주장을 하는 가운데, 최 총장의 측근은 정 교수를 거론하면서 "재정 지원 대학으로 안 해 주는 바람에 총장님이 열 받아서 안 해야 될 이야기까지 다 해버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총장 측근과의 대화 녹취]
정경심 교수한테 재정 지원 대학으로 안 해 주는 바람에 총장님이 열 받아서 안 해야 될 이야기까지 다 해 버린 거야.
제보자는 최 총장의 측근이 교수 회의에서도 학교가 어려우니까 재정 지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말했고 측근과 자신의 실제 대화에도 급료가 모자라 부동산을 매각하고 있다는 내용이 들어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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