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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공중훈련 이달 중순 실시…북한 "인내 한계" 비난
조정문
tbs3@naver.com
2019-11-07 15:38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 장면 <사진=연합>
한미 군 당국이 연합공중훈련을 이달 중순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한미가 규모를 조정한 연합공중훈련을 이달 중순쯤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공군과 주한 미 7공군은 각각 훈련을 하다가 대대급 이하 연합전력들이 공중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형식으로 훈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연합공중훈련과 관련해 북한 권정근 외무성 순회대사는 어제 담화를 통해 "미국의 무모한 군사적 움직임을 가만히 앉아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며 "인내심이 한계점을 가까이하고 있다"고 비난해 훈련 기간 미사일 발사 등 무력시위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에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분노에 기반해 훈련을 시행하거나 규모를 조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국방부는 연합공중훈련과 관련해 "한미는 연합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훈련별 세부 시행방안을 긴밀히 협의해 조정·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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