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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21대 총선에서 현역의원 절반 이상 교체…3분의 1 이상 컷오프"
지혜롬
tbs3@naver.com
2019-11-21 16:31
한국당 총선기획단<사진=tbs>
자유한국당이 내년 국회의원 선거 공천에서 현역 의원 중 3분의 1 이상을 탈락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당 박맹우 총선기획단장은 기자회견에서 "21대 총선에서 현역 의원의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개혁 공천을 하겠다"며 "교체율을 높이기 위해 현역 의원의 3분의 1 이상 컷오프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20 시대정신과 국민의 여망을 담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향후 공천 방향과 컷오프에 관한 세부 사항을 정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단장은 기자들을 만나 "큰 차원의 목표를 제시한 것"이라며 "모두가 인정할 만한 구체적 기준 마련을 위한 작업을 신중하면서도 신속하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역 의원 3분의 1을 컷오프하면 현재 한국당 지역구 의원 91명 중 하위 30명이 공천에서 배제됩니다.
한국당은 여기에 비례대표 17명과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들까지 감안해 새 인물로 교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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