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식·외환 등 금융시장 30일 올해 마지막 거래…다음달 2일 개장

조정문

tbs3@naver.com

2019-12-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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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161.8원으로 마감한 26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161.8원으로 마감한 26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
  • 주식과 외환 등 올해 금융시장이 오는 30일 거래를 마지막으로 폐장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연말인 31일은 휴장일로 지정돼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코넥스시장 등 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은 30일까지만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31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되지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 청산의 경우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됩니다.

    내년 첫 거래일인 1월 2일에는 증시 개장식에 따라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의 정규장 개장 시간이 기존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변경되며 장 종료 시각은 평소처럼 오후 3시 30분입니다.

    금융투자협회에서 운영하는 한국장외주식시장(K-OTC)도 오는 30일을 끝으로 폐장하고 31일 하루는 휴장하며 새해 첫 개장일은 1월 2일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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