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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초대석②] 홍준표 "4월 총선 대구로 가 유승민과 붙을 수도"
고진경
tbs3@naver.com
2020-01-03 20:20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내용 인용시 tbs <김지윤의 이브닝쇼>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2019. 1. 3. (금) 18:18~20:00 (FM 95.1)
● 진행 : 김지윤 박사
● 대담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 2022년 대선 위해 대구 아니면 창녕으로 간다
- 수도권 험지 출마 한국당에 도움 안 돼
- 황교안 나를 밟고 가라? 당은 공무원 조직 아냐
- 문 정부 4년차 대북정책은 한마디로 몽상적
- 이제라도 핵확산조약 탈퇴하고 핵무장 해야
▶ 김지윤 : 신년 특별대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 홍카콜라에 이브닝쇼 출연한다고 홍보하신 거 아니에요? 유튜브에 응원 메시지 진짜 많이 올라오고 있거든요. 그리고 저희 게시판에도 지금 명동거지님, 아니, 왜 닉네임을 거지라고 지으셨는지 모르겠는데, 홍 대표님 자유한국당에 뭔가 색다른 면이 보이지 않아 걱정입니다. 우려의 목소리 주렸고요. 또 **40님 “야당을 지지할 수 있도록 야당다운 야당이 나와주길 바라본다.”라는 말씀도 하셨고, 교통이님은 “홍준표 대표님, 특유의 어떤 솔직한 남자다운 화법 더 기대한다.” 좀 질러달라는 걸 바라신 것 같아요. 그리고 굉장히 많은 분들이 주신 질문이에요. **23님 대표해서 “올 총선 나가시는데, 나가면 어느 지역구로 나가시는지?”, “비례자유한국당으로 가시는 건 아니죠?” 지금 **15님, 발키리님 많은 분들이 질문을 주셨어요. 총선 나가실 거죠?
▷ 홍준표 : 총선에 나간다고 아마 이야기한 게 석 달 전에 이야기했을 겁니다. 가만히 보니까 여의도를 가야지 나라 전체를 바꾸는 데 도움이 되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석 달 전에 총선에 나가야 되겠다 그런 말씀을 드렸고, 심판은 2022년 대선을 기준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을 간다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최근에 와서 내가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게 대구 동을 지역입니다.
▶ 김지윤 : 대구?
▷ 홍준표 : 유승민 의원 지역인데, 통합이 안 되면 어차피 유승민 의원이 다음 대선에 나올 것이기 때문에 TK 분열 방지를 위해서 유승민 의원을 이번에 좀 주저앉혀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우선 들고, 두 번째가 PK 지역입니다.
▶ 김지윤 : PK 지역?
▷ 홍준표 : PK 지역을 보면 대한민국 인구 구조를 보면 광주·전남·전북 합치면 호남이 450만 명입니다. 대구·경북이 500만 명입니다. 부산·울산·경남이 부울경 PK 지역이 840만 명입니다.
▶ 김지윤 : 영남 지역이 두 배가 넘네요, 호남 지역보다.
▷ 홍준표 : 세 배 정도 되죠. 그런데 수도권에 호남분들이 많이 사니까. 그런데 2022년 대선의 향방을 두고 볼 때는 PK 지역이 나는 가장 핵심지역으로 봅니다.
▶ 김지윤 : PK가 핵심이다?
▷ 홍준표 : 840만 명의 향배. 그게 핵심인데, 지금 PK 지역의 광역단체장들이 전부 민주당입니다. 부산·울산·경남. 그렇기 때문에 우리 당이 광역단체장 다 할 때 하고는 판이하게 선거 환경이 틀리죠. 그래서 내가 밀양·창녕에 내 고향을 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게 그 PK 지역입니다. 우리 당의 PK 지역의 지금 중심이 되는 인물이 없어요. PK 전체를 아울러 가지고 견인해나갈 만한 인물이 없습니다. 옛날에는 우리가 야당일 때 말입니다. 서울 동북부에 17개 지역구에, 8개 구청 이쪽 거기에는 홍준표가 있었어요. 제가 축이 돼서 동북부 선거를 내고 서북부에는 은평에 이재오가 있었어요. 경기북도에는 김문수가 있었어요. 경기남도에는 수원의 남경필이가 있었어요. 대구에는 박근혜가 있었어요. 부산, 울산, 경남에는 김무성이가 있었어요.
▶ 김지윤 : 뭔가 거점 의원들이 계셨군요?
▷ 홍준표 : 그렇죠. 선거에 한 축이 있었단 그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우리 당 지금 와서는 선거의 축이 다 무너졌어요. 선거의 축이 다 무너져서 야당이나 여당의, 여당은 그래도 집권세력들이 있으니까 괜찮은데, 야당은 선거의 축이 무너지면 선거를 하기 어렵습니다. 수도권 선거하는데 우리가 축을 세우기에는 지금 너무 늦어버렸어요. 제가 어디 수도권 내가 선거에 출마해서 어느 지역에 가서 내가 겁을 내고 선거에 움츠러 본 적이 없습니다. 나는 가라는 데 다 갔어요. 그런데 제가 강북 선거구나 어디 수도권의 험지에 가서 한 석 보태본들 그것이 이 당에 도움이 되겠느냐? 나는 크게 도움이 안 된다고 봅니다.
▶ 김지윤 : 경남 밀양,
▷ 홍준표 : 그렇죠, 밀양·창녕은 지금 국회의원이 공석이에요, 지난번에 정자법으로 유죄 판결이 났기 때문에. 그래서 거기에는 경쟁자도 없어요, 현역의원들. 대구 동을도 거기에 우리 당 현역 의원이 없어요. 공석이에요. 대구 동을 가려는 이유가 그런 이유이고, 또 PK 가려는 그런 이유인데, 그것은 앞으로 보수대통합 과정도 봐야 되고, 그래서 그거 보고 난 뒤에 지역구를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 김지윤 : 그렇지만 지금 조금 더 시간이 지나고 보수 쪽에서 어떤 움직임이 있는가를 봐야겠지만, 지금 생각하고 계신 곳은 아무래도 영남 지역에 보수는 거점 의원의 역할을 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 홍준표 : 그렇죠.
▶ 김지윤 : 그렇다면 아까 말씀하신 경남,
▷ 홍준표 : 누가 대선 후보로 되더라도 거점에 있는 축이 없으면 그 지역을 끌고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꼭 제가 대선후보가 돼야 된다 그런 뜻은 전혀 없습니다. 전혀 없고,
▶ 김지윤 : 그래도 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 홍준표 : 그거 하면 좋기는 좋죠. 그런데 그게 사람 인력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그러나 우리가 같이 재집권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전체 선거판을 봐야 되는데, 총선만 볼 게 아니라 2022년도를 보면 출마 지역이 그림이 나오죠.
▶ 김지윤 : 그런데 대체로 국회의원들은 총선을 더 많이 보잖아요, 본인들의 안위가 걸린 거니까.
▷ 홍준표 : 저는 국회 배지 더 달라고 들어가려고 하는 것은 아니니까.
▶ 김지윤 : 대선을 바라보고 뭔가 큰 거점 의원으로서의 노력을 할 만한 것을 보고 있는데, 그렇다면 아무래도 영남 쪽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 청취자분들 질문에 답변이 됐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말이 나온 김에 보수 통합이 될 수도 있고, 지나갔지만 안 될 수도 있는 상황인데, 누가, 아까 'One of them'이라고 말씀을 하셨지만 그래도 좀 끌고 가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리더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누가 되는 것이 맞다라고 보세요?
▷ 홍준표 : 나는 그거를 황 대표가 당대표를 사퇴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아니고, 전부 같이 모여서 끌고 가는 그런 형태로 되어야지 황 대표가 나를 따르라, 최근에 국회에서 나를 밟고 가라 이런 식으로 써놓은 걸 보고도 참 내가 웃음이 나왔습니다.
▶ 김지윤 : 웃음이 나왔다. 좀 더 그냥 적나라하게 표현을 하셔도 되는데요.
▷ 홍준표 : 그건 아니에요.
▶ 김지윤 : 어떤 의미에서 아닌가요?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 홍준표 : 아니죠. 쓰려면 우리를 밟고 가라고 해야죠. 어떻게,
▶ 김지윤 : 우리를 밟고 가라?
▷ 홍준표 : 어떻게 개인을 두고 나를 밟고 가라, 우리를 밟고 가라고 했어야죠. 그래야지 의원들이, 지금 국회 정당이라는 것은요 공무원 조직하고는 틀려요, 상명하복. 지금 공무원 조직으로 착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 김지윤 : 공무원 조직으로 착각한다?
▷ 홍준표 : 그러니까 정당이라는 게 공감이 안 되면 따라오질 않아요. 그러니까 말단 당원들도 공감이 안 되면 따라오질 않아요. 그게 정당이에요. 그런데 지난번에 나를 밟고 가라 쓴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아직도 저분은,
▶ 김지윤 : 관료,
▷ 홍준표 : 관료로 보고 있다. 그것은 아니지.
▶ 김지윤 : 그렇군요. 정치인으로서 좀,
▷ 홍준표 : 그래서 'One of them'으로 정당이라는 것은 같이 운영해야 돼요. 전부가 같은 방향으로 가는 집단이지 위아래 상하 개념이 아니다 이 말이야. 상하 개념이 아닌데 그것을 공무원할 때 상하 개념으로 아직도 생각하고, 지시하고, 의원총회 가서 조는 사람이 있다 그게 나 쳐다보면서 ‘저분은 아직도 공무원 티를 못 벗었다.’ 그런 생각을 했어요.
▶ 김지윤 : 자유한국당 이야기를 좀 많이 해봤는데요. 문재인 정부 벌써 4년차에 들어섰습니다. 좋은 말씀 한마디 섞어서 평가 좀 해 주세요, 그래도, 너무 나쁜 것만 이야기하지 마시고. 그래도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지금까지 어떻게 해왔나?
▷ 홍준표 : 대북관계는 몽상적이다.
▶ 김지윤 : 몽상적이다.
▷ 홍준표 : 그렇게 현실적이지가 않다. 참 꿈은 좋은데, 그것은 몽상이다. 나는 그걸 3년 전에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것은 설득이 안 되는 집단이다. 대화는 하되, 항상 칼을 숨기고 대화를 하는 집단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비가 없이 우리가 일방적으로 무장해제를 지금 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문 대통령 뜻을 좋은데, 그런데 그것은 현실적이지가 않다.
▶ 김지윤 : 그럼 북한을 대할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옳다라고 보세요?
▷ 홍준표 : 대화의 창문은 열어놓되 나는 무장평화라고 했습니다.
▶ 김지윤 : 무장평화?
▷ 홍준표 : 그렇습니다. 신에 의한 균형이 되지 않고는 평화는 얻어지지 않습니다. 2차대전 때 1938년도에 뮌헨협정을 하고, 영국 수상이 그 협정서 들고 런던공항에 가서 여기 평화가 있다고 그랬어요. 똑같은 이야기를 재작년 지방선거 때 문 대통령이 했어요. 그런데 그때도 내가 이게 그때 영국수상이 한 것, 그 이야기를, 유일하게 히틀러만 반대를 했어요. 반대를 했는데, 결국은 그 사람은, 아니, 처칠만 반대를 했어요. 그거 아니다, 위장평화다.
▶ 김지윤 : 처칠이 항상 힘을 위한 평화를 주장을 했었죠.
▷ 홍준표 : 그렇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그 수상은 물러나고 2차 대전이 터졌죠. 그게 불과 8개월 갑니다, 뮌헨협정하고. 그러고 난 뒤에 그렇게 비난을 하고 국민 지지율이 5%도 안 되던 처칠이 수상이 돼서 2차 대전을 치릅니다. 대화의 이야기에 근거하면 대화의 끈은 그대로 가지고 있되 힘의 균형을 맞춰야 된다. 저쪽에서 핵개발했으면 우리도 같이 핵개발해야 된다.
▶ 김지윤 : 그게 현실적으로 힘들잖아요.
▷ 홍준표 : 그렇지 않습니다.
▶ 김지윤 : 미국이 가만히 있지 않을 텐데요?
▷ 홍준표 : 노노노. 지금 미국 조야에서 내가 2년 반 전에 미국 워싱턴을 갔을 때 군축 전문가들하고 그 이야기를 쭉 했어요. 전술핵재배치 해 주지 않으면 우리도 핵 개발할 수도 있다. 그때 어느 군축 전문가, 군축 차관보 출신일 겁니다. 비웃으면서 그러기에 NPT 10조에 보면 자위를 위해서 NPT 탈퇴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우리 핵 개발 할 능력이 있다. 플루토늄도 지금 하면, 재처리만 하면, 1년만 하면 500개 이상, 많으면 1천 개의 핵 개발도 바로 할 수 있다, 기술도 있다, 돈도 있다. 그리고 우리가 핵 개발하면 당신들이 우리 경제 제재할 거냐? 북한처럼 우리 제재가 가능하리라고 보느냐? 우리는 세계 10대 강국이다. 우리를 제재하면 당신 나라 경제에도 타격이 크게 온다. 한번 해볼래? 그러니까 그 미국 조야에서 더 이상 질문을 안 했어요. 안 했는데, 최근에 영국 더 가디언지에도 한국 핵 개발의 필요성을 사설로 이야기하고, 미국 조야에서 이럴 바에는 한국 핵 개발을 허용을 해 주자는 게 지금 상당히 퍼져있습니다.
▶ 김지윤 : 그런데 이게 한국의 핵 개발 하면 일본도 같이 핵 개발하면서,
▷ 홍준표 : 일본은 지금 핵 개발을 하는 순간 1년에 6천 기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 김지윤 : 그러니까요. 그래서 이게 동북아에서 이게 너무 위험해지지 않겠냐 이야기를 하거든요.
▷ 홍준표 : 동북아에서 위험해진다고 나는 그런 이야기를 안 하는데, 참 우스운 소리가 중국이 핵개발했을 때 인도가 했죠. 인도가 하니까 파키스탄이 했죠. 위험해졌습니까? 오히려 핵 개발하기 전에는 카슈미르 국경 분쟁이 있었죠. 전쟁을 했죠. 그런데 핵 개발하고 난 뒤에 상호 전투가 없어요. 핵 전이 되면 다 죽으니까. 제가 하는 이야기는 핵 개발을 해서 동북아시아의 핵도미노 현상도 겁을 내는데, 문제의 소지는 나토의 6개국의 전술핵을 재배치를 했어요. 그때 독일의 슈레드인가? 그 사람이 전술핵을 배치 안 해 주면 우리는 핵 개발을 하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미국이 전술핵 재배치를 해 줬어요.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그다음에 터키. 그런데 지금 유럽 전선보다 더 위험한 게 한국입니다. 유럽은 러시아은 통제 가능한 국가이지만 북한은 통제가 안 되는 국가예요.
▶ 김지윤 : 그래서 한국도 핵무장을 진지하게 고려를 해야 된다는 말씀이시군요?
▷ 홍준표 : 지금 안 할 수가 없을 거예요. 미국도 거기에 동의를 안 할 수가 없을 거예요.
▶ 김지윤 : 어떻게 보면 지금이 기회다라는 말씀이긴 한데, 제가 아는 미국 지인들은 다들 고개를,
▷ 홍준표 : 고개를 돌리는 게 아니고,
▶ 김지윤 :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의원님, 이것은.
▷ 홍준표 : 한국 사회에 먹물 들었다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엉터리 없는 망상을 하고 하니까 나라가 힘들어지는 겁니다. 나는 그거 쳐다보면서 평화가 경제다, 평화가 돈이다 그거 매일 가르침을 당하잖아요. 어떻게 북한의 어린애한테 그래. 갖다 바치고. 어떻게, 그거 한번 생각해 보세요. 백두산에 지금 백마 타고 올라가면 쇼하는 애한테 돈 갖다 바치는, 그리고 미국 트럼프도 지금 앉아서 꼼짝 못하는 그런 상태인데, 왜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나는 그거 쳐다보면서 참 저런 사람들 때문에 나라 망친다.
▶ 김지윤 : 굉장히 답답하신 것 같아요.
▷ 홍준표 : 답답한 게 아니고 소위 겉멋만 들은 식자층들 때문에 현실적으로 나라가 어려워지는 겁니다.
▶ 김지윤 : 그렇군요. 더 들어야 되는 말씀이 많은데, 시간이 또 모자라서 저희가 시민 인터뷰가 있어요, 사실은. 시민들이 여야에 바라는 이야기가 뭔지 저희가 또 인터뷰를 해본 게 있어서 들려드려야 될 것 같아서. 홍 대표님하고 인터뷰는 오늘은 여기서 마쳐야 될 것 같은데요, 하고 싶은 말씀 더 많으시잖아요. 한 번 더 나오세요.
▷ 홍준표 : 아니, 연초에 나와서 괜히, 좌우지간에 이거 좀 열을 냈네요.
▶ 김지윤 : 그러니까요. 다음에 한 번 더 나오셔서,
▷ 홍준표 : 하여튼 편안하게 들어주셨기를 저는 바랍니다.
▶ 김지윤 : 팬도 굉장히 많으십니다. 한 번 더 나오셔서 또 못 다한 이야기도 하고 즐겁게 담화도 나누고, 그때는 저희가 신청곡도 노래를 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홍준표 : 감사합니다.
▶ 김지윤 : 홍 대표님,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돌아가시는 길 편안하게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홍준표 :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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