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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서산공장 폭발…31명 중경상 병원이송
조주연
tbs3@naver.com
2020-03-04 09:37
서산 롯데캐미칼 화재 현장
오늘(4일) 새벽 3시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해 30여명이 다쳤습니다.
롯데케미칼은 31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중상자는 2명,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일부는 화상이 심해 충남 천안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화재 지역 잔불 제거 중이며 2차 폭발 우려나 누출된 유해화학물질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 관계자는 "에틸렌 생산 과정에서 난 사고로 추정된다"며 "납사 분해 공정 중 압축 라인에서 폭발이 난 것 같다는 공장 측 설명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새벽 3시쯤 굉음과 함께 폭발이 일어났고, 소방당국은 곧바로 인접 소방서 가용 인력과 장비까지 출동하는 대응 광역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240여명과 차량 38대가 화재 진압에 동원됐고, 2시간여 만인 오전 5시 12분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폭발 충격 여파로 공장 주변 상가·민가 피해도 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진이 난 것 같은 매우 큰 진동으로 창문이 깨지거나 건물의 시설물과 외벽이 떨어져 내렸다는 신고도 소방본부에 여러 건 접수됐습니다.
현재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 내 10개 시설 중 7개의 가동을 중단했으며, 재가동 일정은 납사 분해 센터 정비 상황에 맞춰 조정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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