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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정당기호 "미래한국당 4번, 더불어시민당 5번"
강세영
tbs3@naver.com
2020-03-27 19:55
4·15 총선 모의투표 체험
4·15 총선에서 투표용지에 실릴 주요 정당과 지역구 후보 순서가 결정됐습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적용되는 이번 총선에서 원내1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이 5번, 미래통합당의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은 4번을 받았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구 후보자는 의석수를 기준으로 더불어민주당이 1번을 배정받은 데 이어 미래통합당이 2번, 민생당 3번, 미래한국당 4번, 더불어시민당 5번, 정의당 6번 등으로 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에서도 1∼6번까지 기호는 지역구와 동일하지만 민주당과 통합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기 때문에 투표용지에는 3번 민생당, 4번 미래한국당, 5번 더불어시민당, 6번 정의당 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 등 현재 의석이 1석으로 동일한 정당들은 추첨을 통해 정당투표 기호가 정해집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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