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빌 게이츠 "코로나19 백신은 세계적인 공공재"

임현철

tbs3@naver.com

2020-04-12 09:05

프린트
빌 게이츠
빌 게이츠
  •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면 "세계적인 공공재"로 분류해 적정한 가격에 접근이 가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세계 주요국 언론사에 실은 특별기고문에서 "세계적 대유행 상황을 종식할 유일한 방법은 사람들이 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갖게 하는 것뿐"이라며 "어떠한 백신이든 적정한 가격으로 모두가 접근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질병과의 싸움에 전 세계적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주요 20개국 지도자들에게 백신을 만들어내기 위한 연구개발 기금에 투자하겠다는 "의미 있는 공여 약속이 필요한 때"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