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행중 시청 가능한 DMB 불법 개조돼 유통

조선율

tbs3@naver.com

2013-06-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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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행 중에는 DMB를 볼 수 없도록 한 자동차 시스템을 불법으로 개조해 시중에 유통시킨 프로그램 제작자와 판매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차량 내비게이션에 탑재된 DMB 시청 규제시스템를 교란시켜 주행 중에도 DMB를 시청할 수 있도록 불법 개조한 42살 강모씨와 이 프로그램을 판매해 4억원의 부당수익을 챙긴 40살 김모씨 등 6명을 전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씨 등은 DMB 시스템을 교란시키는 일명 락해제 방식의 불법 프로그램을 개발해 개당 10만원 가량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운전 중 DMB 시청을 금지하고 있지만 이를 처벌하는 조항이 없어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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