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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여름철 실외 주차 시 창문 열어두거나 햇빛 가리개 사용해야
임현철
tbs3@naver.com
2013-08-06 17:28
<앵커>
폭염속 자동차 안에 라이터나 음료캔 등을 두고 장시간 주차하면 폭발할 수 있다는 건 다들 아실 텐데요.
주차할 때 창문을 조금 열어두거나 햇빛 가리개를 하는 것만으로도 차량 실내온도를 5도 가량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임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교통안전공단이 한여름 폭염 기온인 35도에서 차량을 4시간 동안 세워둔 결과 자동차 앞 유리쪽 대쉬보드 온도는 9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대쉬보드 위에 올려둔 캔음료는 78도에서 1회용 라이터는 82도를 넘어서면서 모두 폭발했습니다.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추는 방법을 실험한 결과, 주차할 때 창문을 약간 내려놓거나 전면 창유리에 햇빛 가리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차량 실내온도는 5도, 대쉬보드 온도는 최대 20도까지 떨어졌습니다.
<INT>손성호/교통안전공단 연구원
여름철 실외 장기간 주차할 일이 있을 때는 전면 유리창에 햇빛 가리개를 사용하면 온도를 낮출 수 있는 효과가 있고요. 대쉬보드는 최대 20도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유리창 4개를 다 조금씩 열어 두시면 부위별 온도가 약 10도 정도 낮아 질 수 있습니다.
이미 장시간 실외 주차로 차내 온도가 높아진 상태라면 조수석 창문을 열고 운전석 문을 여러 번 열고 닫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 같은 동작을 3번 반복하면 차량 실내온도는 5도가량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특히 차 안에 둔 인화물질이 폭발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tbs뉴스 임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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