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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 유지 "일본 위안군 위령비, 죽은 영혼이 두려워서 세웠을 뿐"
류밀희 기자
you@tbs.seoul.kr
2021-02-10 10:08
10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호사카 유지 교수
일본군이 군 위안부를 위해 위령비를 세웠다는 주장을 하는 가운데 "원한을 품고 죽은 영혼이 두려워서 세웠을 뿐"이며, 위안부를 대등하게 인식했다는 증거가 될 수 없다는 반박 의견이 나왔습니다.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교수는 오늘(10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일본의 주장대로 위안부가 전투로 죽었다면 야스쿠니 신사에 모시는게 맞다"며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전쟁터에서 죽은 사람은 다 야스쿠니 신사에 모시는데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그보다 아래로 처리했다고 봐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의 전통으로 위령비를 세우거나 위령제를 하는 것은 죽은 영혼이 두려워서 하는 것"이라며 "귀신의 보복이 무서워서 위령비를 세운 것이지 대등한 관계로 인지하고 세워준 것과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이어 위안부 위령비가 죽은 영혼이 두려워 세워진 위령비라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호사카 교수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인들의 코나 귀를 잘라서 땅에 묻고, 거기에 위령비를 세웠다"는 점과 "원나라 병사들이 태풍 때문에 규슈 앞바다에서 수장됐는데, 적군임에도 불구하고 위령비를 세웠다"는 점을 들며 일본군이 세운 위령비가 위안부를 대등하게 인식했다는 것을 뒷받침 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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