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분노한 민심'…서울 도심 '박근혜 하야' 촉구 대규모 집회

임현철

tbs3@naver.com

2016-10-29 21:23

프린트
  •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의혹이 본격적으로 드러난 이후 첫 주말인 오늘(29일) 서울 도심에선 박근혜 대통령 하야와 최 씨의 국정농단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주최로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열린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으로 2만여명에 참석했습니다.

    경찰은 애초 3천∼4천명 수준의 참가를 예상했으나 쌀쌀해진 날씨에도 최순실 게이트 파문에 분노한 일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경찰 추산으로도 예상 인원을 배 이상 웃돌았습니다.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는 오늘(29일) 경기.인천과 부산.울산.전북 등 전국 곳곳에서도 열렸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