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제3회 아름다운 무용인상'에 현대무용가 육완순

신지윤

tbs3@naver.com

2015-11-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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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제3회 아름다운 무용인상' 수상자로 육완순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 상은 한 해 동안 가장 활발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한 무용가에게 수여합니다.

    '한국 현대무용의 대모'로 불리는 육완순은 미국 유학 중 마사 그레이엄 등으로부터 현대무용을 익혔고 1964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50여년 동안 재직했으며 1975년에는 최초의 한국 현대무용단인 '한국컨템포러리무용단'을 창단하기도 했습니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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