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자본금 편법충당 의혹' MBN 회사법인·부회장 기소

조정문

tbs3@naver.com

2019-11-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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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자본금 편법충당 MBN 회사법인·부회장 기소 <사진=연합>
검찰 자본금 편법충당 MBN 회사법인·부회장 기소 <사진=연합>
  • 지난 2011년 종합편성채널 설립 과정에서 자본금을 편법으로 충당했다는 의혹을 받는 매일방송(MBN) 회사 법인과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MBN 회사법인과 이유상 부회장, 류호길 대표를 자본시장법·주식회사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이 부회장과 류 대표, 장대환 회장의 아들인 장승준 대표는 상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MBN은 2011년 종편 출범 당시 최소 자본금 3천억원을 채우기 위해 유상증자를 하는 과정에서 회사자금 549억9천400만원으로 자사주를 사들이고도 재무제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자사주 취득을 숨기고 증자에 들어간 자금을 정기예금인 것처럼 회계장부에 기록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분식회계를 저질렀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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