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내일(25일)부터 2박 3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 부산으로 향합니다.ㅣ
이번 정상회의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이를 통해 신남방정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이 청와대의 구상입니다.
앞서 어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한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오후에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착공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부산에서의 3박 4일간 일정을 시작합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이번 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모두 양자회담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