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사히신문, 아베 "지소미아 종료 정지, 일본은 아무런 양보 안했다"

지혜롬

tbs3@naver.com

2019-11-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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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사진=연합>
아베 신조 일본 총리<사진=연합>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협정 종료 정지와 관련해 측근들에게 "일본은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오늘(24일) 한일 지소미아 종료 정지 직후 아베 총리가 주위 사람들에게 "일본은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며 "미국이 상당히 강해서 한국이 포기했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이 지소미아 유지를 한국에 강하게 요구했으며 일본도 이런 미국을 지원했다"면서 "미국이 일본에게 협정 종료를 피하기 위한 대응을 하라고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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